주체111(2022)년 1월 7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온 나라 농촌과 농업근로자들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온 나라가 끓고있다.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에 열광적인 환호를 올리면서
특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감격은 더욱 드높다.
분계연선의 연백벌로부터 눈뿌리아득한 열두삼천리벌, 저 멀리 북변의 산골포전에 이르기까지 우리 농촌 그 어디나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정녕 얼마나
이 땅에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치시는
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중대조치들은 천만의 가슴을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농촌문제해결을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생활을 안겨주고 우리 농촌에 천지개벽의 눈부신 현실을 펼쳐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바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을 품에 안으시고 불같은 정과 열을 기울이시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력사를 쓰시는
우리 다시금 경건히 돌이켜본다.
주체101(2012)년 2월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연백벌의 평범한 분조장이 공화국영웅으로 영생의 언덕에 오르고 그가 일하던 작업반이 리창선영웅작업반으로 명명된 가슴뜨거운 사연, 양덕군의 년로보장을 받은 로인이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정녕 가슴뜨겁다.
우리
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이며 농촌문제를 옳게 해결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농촌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없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신
그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우리의
그전날 《빈봉투농장》으로 불리우던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로 천지개벽시켜주시고 몸소 농장을 찾으시여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그날의 사연, 함경북도 경성군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짓도록 하시고 건설이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질 때에도 또다시 찾아오시여 농장원들이 살게 될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너무도 기쁘시여 선뜻 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던 못잊을 그날의 이야기… 어찌 그뿐이랴.
진정
이렇듯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해 열과 정을 다 기울이시는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이
조국의 북변으로부터 분계연선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협동벌이 들끓고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사회주의농촌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전체 인민을 보다 휘황할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는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