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8일 로동신문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북도, 남포시궐기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북도, 남포시궐기대회가 7일에 각각 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조선로동당
대회참가자들은 온 한해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시고도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안금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강형봉동지, 평원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문호동지, 평성석탄공업대학 학장 채명학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명호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로운 투쟁의 진군길에 오른 이 시각 어머니 우리 당중앙의 높은 평가와 격려는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도안의 중요공업부문에서 생산이 늘어나고 평원군 남동리와 문덕군 어룡리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으며 천성-성산천자연흐름식배수갱건설이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고 이룩한 성과들을 확대시켜 뜻깊은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토대를 다지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는 거창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고 농업부문에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감으로써 드넓은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공업공장들에서 인민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 도안의 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며 성천군과 회창군을 본보기로 하여 치산치수사업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시, 군소재지들, 농촌마을들을 특색있게 꾸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상을 떨칠 배짱을 지니고 창의고안, 기술혁신운동에 떨쳐나서며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하는 쟁쟁한 인재들로 준비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임훈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동지,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부학장 정용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룡훈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는 새 승리의 려정에 들어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사회주의건설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고난을 이긴 승리자의 영예와 보람을 벅차게 안겨주신
지난해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황철의 로동계급이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여 선철생산을 늘이고 농업부문에서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대렬이 확대되였으며 사리원체육관, 사리원혁명사적지답사숙영소를 비롯한 대상공사들을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뜻깊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도에서 계획한 건설대상들을 훌륭히 완공하며 도로들의 기술개건과 강하천정리를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에서 미루벌과 황주긴등벌의 랭습지개량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하여 옥토로 전변시키며 저수확지에서 알곡생산량을 늘이고 밀, 보리농사를 본때있게 지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시, 군들에서 농촌리들을 독창성과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이 보장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킴으로써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바쳐 자기 부문, 자기 초소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가장 어려운 과제를 솔선 맡아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로력혁신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강도에서
자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형근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현창히동지, 강계공업대학 부학장 주승일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심명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 도에서 희천타일공장건설과 인풍려관개건,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건설과업들이 완수되고 자립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다져졌으며 과학농사열풍속에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산간지대농사에서 혁신을 이룩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을 따르는 일편단심을 굳게 간직하고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하여 계속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속, 기계공장들에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강계청년발전소와 장자강발전소, 위원발전소 등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당면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에서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알곡과 남새를 비롯한 농작물의 정보당수확고를 훨씬 높이며 축산기지들을 활성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로동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청년전위답게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값높고 보람찬 삶을 빛내임으로써 당이 기억하고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시대의 훌륭한 인간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채일룡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종호동지, 정준택원산경제대학 학장 최영호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충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하며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영웅적투쟁정신을 발휘하여 2021년을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원산청년발전소,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문천강철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사업에 힘을 넣어 전반적인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이룩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하며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증대시키고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을 창조하는데서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군민발전소들과 원산온실농장 등 대상건설을 완강하게 밀고나가며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서 방역사업을 최중대사로 여기고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온 도가 혁명열, 애국열로 끓어번지게 하며 청년들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지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만호동지, 청진시 송평구역 룡호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김흥집동지, 청진광산금속대학 학장 김광수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성혁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청진제강소, 서두수발전소 등에서 능력을 확장하고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년간계획을 완수하였으며 중평남새온실농장에서 사철 신선한 남새를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청진극장과 경성단고기집, 도산림과학연구소를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시, 군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더욱 분발하여 올해 생산과 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세련시키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산소분리기설치공사를 동시에 내밀어 날로 늘어나는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며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에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농업생산의 지속적발전을 이룩하며 경공업부문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훌륭히 변모시키며 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기술개발과 완성을 기본과제로 선정하고 알찬 성과들을 거두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믿음과 사랑은 청년들의 생명의 자양분이며 힘과 열정, 용맹과 위훈의 무한한 원천이라고 하면서 청년들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길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남포시에서
남포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송승철동지, 강서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지학철동지,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소장 김혁동지, 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혁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그들은 지난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인민경제발전에 필요한 강재와 대상설비, 판유리들을 성과적으로 생산보장하였으며 남포수산사업소, 강서약수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타올랐다고 말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시안의 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용약 탄원하였으며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등에서 지력을 높이고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다수확의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난해의 진군길에서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토대를 다지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는 거창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 결의를 피력하였다. 주요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계획된 압연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중요대상설비들을 무조건 제기일에 생산보장하며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를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시안의 농촌마을들을 삼지연시수준으로 개변하는 사업을 다그치며 축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시대를 격동시키는 탄원열기를 고조시키고 혁명초소마다에서 충성과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킴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청춘의 용감성과 위훈으로 보답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이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새해 2022년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분수령을 마련하기 위하여 총궐기, 총매진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들에서는
이어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 인민적대진군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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