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
식의주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인민생활향상은 우리 당에 있어서 최고의 중대사이다.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인민의 심부름군당인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정치신조가 있고 본태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문제는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문제이며 우리 일군들이 선차적으로 힘을 넣어야 할 문제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올해 농사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 경공업과 수산업부문에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지난해의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뚜렷한 개선을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당의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 때 인민생활에서 눈에 띄는 변화와 발전이 이룩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는 또 하나의 비약의 발판이 마련될수 있다.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을 인민들이 실생활로 체감하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 세계에는 억대의 재부를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고 고도의 경제성장을 자부하는 나라들도 있다.하지만 그 나라들을 투시해보면 특정한 계층이나 사람들만이 물질적부를 향유하고있다.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는 여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있다.

우리 인민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중대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며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본태를 말이나 책갈피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실감하고있다.올해 인민들의 식의주문제와 관련하여 제시된 과업들이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될 때 온 나라 가정들에 당의 크나큰 은덕이 더 뜨겁게 가닿게 되고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은 더욱 굳건해지며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방으로 다져지게 될것이다.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는것은 인민들에게 우리의 리상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주는 정치적사업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당겨오기 위하여 긴장한 투쟁을 벌리였다.재해성기상현상과 장애요인들에 예견성있게 대응하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장악하였으며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고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마무리되여 전국의 지방들을 개변시키는 장기적인 대건설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갈 리상적인 본보기, 산 경험이 마련된것과 같은 성과들은 인민들에게 밝은 래일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올해 우리앞에는 지난해에 못지 않게 대단히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으며 겹쌓인 애로와 난관도 만만치 않다.하지만 우리 인민에게는 원대한 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힘이 있고 토대와 경험도 있다.당의 전투적호소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호응하는 우리 인민은 올해의 투쟁에서도 또다시 뿌듯한 성과와 자부할만한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사회주의완전승리와 공산주의미래를 향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보다 큰 전진의 보폭을 내짚게 될것이다.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뒤떨어진 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매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보장하고 사회전반을 다같이 속살이 지게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이다.우리 사회의 발전동력은 인민들의 심장속에 있으며 사회주의혜택속에서 대중의 투쟁기세는 더욱 고조되게 된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였다.인민들의 식탁을 윤택하게 하고 경제사업에서 기본건설을 최우선순위에 놓으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제시할수 있는것이다.당의 사랑과 배려가 커갈수록 인민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은 배가되고 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견인불발의 노력에 의하여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은 비상히 촉진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 식의주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려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생산투쟁, 창조투쟁, 련속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