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이자
대중의 창조력과 정신력의 제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할데 대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최대로 발양되여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문화분야의 전반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이자 대중의 창조력과 정신력의 제고이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활기찬 전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문화분야의 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강화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창조적능력, 고상한 풍모를 지닌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으로 키우고 그들의 높아가는 문화정서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키며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은 인민대중을 가장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로 키운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높인다는것을 말한다.사회주의사회는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시대가 발전하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인민대중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부단히 높여나갈 때만이 사회주의는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을 책임지고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준비시키자면 문화발전을 힘있게 촉진시켜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과 문학예술, 출판보도와 체육 등 문화분야가 활기를 띠고 새로운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어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체질화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다방면적인 지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 건장한 체력,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춘 참된 혁명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되게 된다.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는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이다.사회주의문화의 새로운 개화기가 펼쳐질 때 전체 인민이 강국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고 애국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가게 될것이다.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은 전진하는 혁명에 활력을 더해주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뚜렷한 투쟁목표와 발전방향, 투쟁방식을 가지고 나아가는 혁명은 전진도상에 장애에 부닥친다고 하여 멈춰서거나 후퇴하지 않는다.

오늘 우리 혁명은 력사의 만난시련속에서도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보다 높은 단계에서 힘차게 전진발전하고있다.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어디서나 우세하게 발현되고있는 지금 문화분야에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야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이 더욱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되게 된다.

문화분야에서의 새로운 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의 교육과 보건이 선진적이며 인민적인것으로 더욱 훌륭히 개변되고 온 사회에 약동하는 숨결과 기백이 차넘치게 되며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인간관계, 미덕과 미풍은 전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확고히 공고화되게 될것이다.

문화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와 경험, 교훈을 전진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여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문화분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문화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전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