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2일 로동신문

 

련속공격전으로 새 승리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우리 당 총비서동지

 

온 나라 인민이 총궐기해나섰다.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

이런 불같은 열의, 비상한 의지가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우리들스스로도 놀랍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우리는 방어가 아니라 공격전에 나선것이다.그것도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 걸친 전면적인 공격이고 순간의 주저와 답보도 없는 적극적인 공격이다.

또 한해 드높은 신심으로 충만된 전 인민적대진군을 개시하면서 우리는 다시금 확신한다.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하지 않고 모든 곤난과 도전을 단호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는 오늘의 투쟁에서 반드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게 되리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전당, 전국, 전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신심드높이 이행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전원회의소식을 기다리던 온 나라 인민이 세찬 격정과 환희에 휩싸였다.

전원회의에서 토의된 문제들 하나하나에 얼마나 거창하고 심원한 리상과 백승의 방략들이 담겨져있는것인가.2022년과 더불어 우리는 얼마나 더 멀리 전진하고 더 높이 솟구칠것인가.

경제와 문화, 국방분야의 투쟁목표들은 우리 공화국이 도달하게 될 새로운 높이에로 잇닿아있고 우리 인민과 사랑하는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취해진 중요조치들과 정책적과업들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더 아름다와질 래일의 전변을 눈앞에 펼쳐주고있다.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을 위한 전망과 설계도는 또 얼마나 휘황한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2022년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귀중한 실천강령, 필승의 전투적기치를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당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순간의 답보와 침체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투철한 공격정신의 제일체현자이심을, 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에게는 오직 줄기찬 전진과 승리만이 있다는것을.

혁명은 일대 공격전이다.막아서는 곤난앞에 주저하거나 동면하면 혁명은 전진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중도반단되게 된다.

세상을 둘러보면 시련과 난관앞에 주눅이 들고 동요하고 뒤걸음친탓에 혁명이 좌절되고 국권을 말살당한 실례가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 한번 어렵다고 주저앉지 않았다.도전이 계속된다고 물러서거나 에돌지 않았다.애로가 많다고 하여 조건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도 않았다.오직 공격만이 우리의 투쟁방식, 전진방식이였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만난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삼가 숭엄한 마음으로 되새겨본다.

후방밀영에 들어가 유리한 정세가 조성되기를 기다릴수도 있었지만 우리 수령님 어이하여 굳이 남패자로부터 북대정자에 이르는 간고한 고난의 행군길에 나서시였는지.

지난 세기 90년대의 엄혹한 시기에 우리 장군님 어이하여 모든 시련을 맞받아나가실 강의한 의지를 안으시고 멀고 험한 전선길들과 북방의 눈보라길들을 헤쳐가시였는지.

오직 공격만이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는 길이기에, 난관이 겹쌓일수록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과감히 뚫고나가는 공격전만이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온갖 난국을 타개해오신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력사의 모든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승해오신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상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완강한 공격정신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특대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왔으며 우리 인민이 세상이 부러워할 강국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체험할수 있게 하였다.

지난해에만도 우리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실로 거대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희한하게 전변된 송신, 송화지구며 검덕지구에 일떠서는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백두산기슭에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눈부시고 아름다운 산간의 리상도시, 함경남도 피해지역들에서의 새집들이경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백두의 공격정신이 시대의 거세찬 숨결로 나래치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새로운 전진과 비약을 위한 련속공격전이 힘차게 전개될수 있었다.

력사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백두산악과 같이 억세고 백두의 칼바람과 같이 맹렬한 공격전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진정 격난이 중첩될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상한 공격정신이야말로 우리 혁명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영광넘친 혁명의 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안았다.

만일 우리 인민이 곤난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아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렸다면 오늘의 승리는 고사하고 존재조차 유지하지 못하였을것이라는것을, 그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도 백두의 공격정신을 체질화한 인민의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으며 반드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게 된다.

전 인민적인 총공격전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 기어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몇해전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의 혁명전구를 찾아 거룩한 자욱을 아로새기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백두에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도 그이께서는 우리의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재편성하며 그에 토대하여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의지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이런 철석의 의지와 확고한 지향을 지니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침체와 답보, 자화자찬과 자만자족을 모르고 부단히 창조하고 끊임없이 공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분, 전체 인민모두가 공격전의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공격전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

그이께서는 선언하시였다.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

결사전, 이는 우리에게 있어서 더 좋은 래일에로 질풍쳐나아가는 거창한 공격전, 백승의 공격전이다.

우리 가는 앞길에 그 어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막아선다 하라.

백두의 담력과 배짱,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오늘의 공격전에서 우리는 또다시 자랑찬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우리 당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진해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 리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