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3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통해 우리 인민은 새겨안았다.
우리 당을 굳게 믿고 따를 때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 든든한 배심과
그 모든것과 더불어 누구나 다시금 뜨겁게, 특별히 강렬하게 간직한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그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적인 책임감을 안으시고 휘황찬란한 래일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모두는 올해 사업 못지 않게 방대하고도 중대한 다음해 사업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면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것이라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 어찌 전원회의참가자들에게만 하신 말씀이라고 하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기울여서라도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 후대들의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따뜻이 보살피며 영원히 담보하시려는
우리 다시금 더듬어본다.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강령적인 투쟁과업들을. 그러면 누구나 가슴깊이 느낄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오늘과 래일, 먼 앞날까지도 다 안으시고 우리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그 하나하나의 설계도는 정녕 우리 조국을 기어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고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우리 인민은 격정속에 우러렀다.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오늘과 같이 어려운 조건에서 그처럼 방대한 과업을 제기하고 그 수행을 위한 결사전을 선포한다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막아서는 격난을 물리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오늘의 하루하루에 의해 결정되기에 우리
정녕 조국과 인민에 대한
조선혁명사의 갈피에 새겨진 잊지 못할 화폭들이 어려온다. 간고한 항일전의 그날 라자구등판을 휩쓸던 눈바람소리가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조선혁명이 생사기로에 놓였던 그 준엄한 시각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자각을 안으시고 대오를 이끄신 우리
이런 사명감으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였고 전체 인민을 반일성전에로 불러일으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우리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1990년대의 그 나날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대소한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줄곧 전선길을 이어가시던
자신께서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다고,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자신의 인생관이라고 하신
이런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였기에 우리
우리의
그이의 말씀은 그대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감,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쳐나갈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하루하루는 우리
지난 10년간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무궁한 행복을 위하여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시고 추운 날, 더운 날 가림없이 초강도강행군길에 계시는
마식령스키장의 삭도길, 건설장들의 험한 진창길, 큰물피해를 입은 라선시인민들을 위해 조국땅 한끝까지 찾아가신 하늘길, 배길, 령길, 새형의 궤도전차, 무궤도전차시운전을 지도하신 그날의 밤길, 서해기슭 신도군의 감탕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솟아오를 인민의 리상향을 위해 삼지연시건설장을 한해동안에만도 여러 차례 찾으시고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지구에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꾸려주시기 위해 거듭 현지를 찾아 머나먼 길을 달려가시였으며 온천물도 몸소 맛보시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신
정녕 조국과 인민을 위한 그이의 헌신의 세계는 그 폭과 깊이를 알수 없이 무한대하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지키고 이 땅의 인민 마지막 한사람까지 은혜로운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피며 휘황한 래일에로 이끄시려는것이 우리
그 불같은 일념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아직 부족한것이 적지 않고 방대한 과제들이 수많이 나서고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농촌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하시였으니 조국과 인민에 대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 그 품에서 만복을 누릴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을 따오고 돌우에 꽃을 피울 일념으로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며 이 세상 가장 훌륭하고 존엄높이 내세우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가장 걸출하신 위인의 품속에 안겨사는 긍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휘황한 래일을 향한 보람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는 자부심이야말로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우리 인민특유의 행복이다.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위인이신
본사기자 리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