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3일 로동신문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선렬들의 이 웨침 천만의 심장에서 증폭되여 울린다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힘차게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항일전의 나팔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영웅조선의 자주정신과 사회주의리념을 심어주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해주는 우렁찬 나팔소리는 전체 인민을
무수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는 간고하고 준엄한 투쟁을 목적한대로 전진시키며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자체의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사회주의승리를 담보하는 우리의 강력한 힘은 무엇인가.
우선
자기
또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단결은 힘이고 승리의 근본원천이다.비록 령토가 작고 인구수가 많지 않아도
지난해 우리는 농업부문에서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고 건설부문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것을 비롯하여 국가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를 거두었다.결코 그 누구의 도움을 받거나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 이룩된것이 아니다.오히려 우리가 헤쳐온 격난은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랑찬 승리를 쟁취할수 있은것은 바로 전체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굴함없는 투쟁을 벌렸기때문이다.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사랑과 정으로 공고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언제나 승승장구해나갈것이다. 또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남의 눈치를 보며 남의 힘을 빌어 할수 없다.혁명하는 인민은 어떤 경우에도 모든 문제를 제머리로 사고하고 제힘으로 풀어나가야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자력갱생으로 시작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전후 재더미우에서 날아오른 천리마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마련한 강국건설의 터전도 자력갱생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만약 우리가 순간이라도 곤난앞에 맥을 놓고 남을 쳐다보았다면 지난해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방대한 사업을 기백있고 전투력있게 진척시킬수 없었을것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도 열어놓을수 없었을것이다.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며 모든 리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혁명방식, 투쟁기풍이다. 오늘의 총진군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자는것이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지난해보다 더 방대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앞으로 더 큰 도전과 장애에 부닥칠수도 있다.그 어떤 격난도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용진해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백두전구에 메아리치던 진격의 나팔소리가 우리모두를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부르고있다. 모두다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장임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