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3일 로동신문
《어머니당의 사랑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집니다》 우리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가 취해졌다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지난해 12월 28일 당보 1면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소집된 첫 보도가 실린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마음은 한곬으로 흘렀다.
한해의 마감까지도 중요회의를 지도하시며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렇게 밝아온 새해의 첫아침 당보를 펼쳐든 수많은 사람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시작부터 끝까지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구절구절 뜨겁게 흘러넘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가운데는 눈물없이 대할수 없는 이런 내용도 있었다.
온 나라가 크나큰 감격에 설레이였다.승리의 한해를 총화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의 설계도가 펼쳐지는 중요한 회의에서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가 또다시 취해졌으니 어찌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에 뜨거운것이 격랑치지 않으랴. 누구보다도 이 나라의 수많은 어머니들의 심정은 류달랐다.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그런데 자식들을 잘 내세우고싶어하는 이 나라 천만어머니들의 소원까지 헤아려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니 정녕 세상에 이런
자식이 태여나면 온갖 정을 다해 잘 키우고 학교갈 나이이면 멋진 학용품이며 새 책가방을 마련해주고싶어 마음쓰는것이 어머니들의 심정이다.하지만 이 땅의 학생들은 온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따뜻한 사랑을 다 합친대도 따르지 못할
우리 당의 은정속에 더 밝아지고 더 명랑하고 씩씩해질 자식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어머니들은 지금도 격정을 금치 못한다. 《우리 자식들은 태여나기 전부터 당의 사랑을 받아안았습니다.평양산원문을 나선 후에는 평양육아원에서 키워주었고 소학생이 되였을 때에는 나라에서 안겨준 새 교복을 입고 새 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올랐던 세쌍둥이입니다.》 이것은 락랑구역 정오2동의 김순옥녀성의 목소리이다. 그는 이어 세쌍둥이가 10살이 되도록 나라에서 아이들의 건강이며 생활까지 세심히 보살펴주니 정말이지 자기는 아이들을 낳았을뿐이라고 눈물에 젖어 이야기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참가하였던 일군들은 그들대로 전원회의장에서 받아안은 격정을 잊지 못하고있다.
대동강구역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학생들을 위해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시였으니 매번 회의에 참가할 때마다 다심한 어버이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고 하는것이였다.그래서 그는
전원회의장에서
정녕 사람들 누구나의 가슴속에 차넘치는것은 후대들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시고 사랑에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의 로동계급은 전원회의소식을 새해 첫날 아침 생산현장에서 접하였다.
잊지 못할 네해전 7월 공장을 찾아오시여 전국의 가방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하나의 가방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어머니심정으로 질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정성을 기울이고 심혈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거듭 부탁하신
《우리가 만드는 가방은 비록 크지 않아도 거기에는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과 정이 후덥게 어려있습니다.학생들에게 더 좋은 가방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이것이 어찌 그들의 심정뿐이랴.
후대들을 위하시는
이 나라 가정들가운데
새해의 첫아침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소식을 포전에서 접한 농장원들의 기세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국의 학생들에게 또다시 가닿게 될 당의 은정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젖어든다며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 올해에도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불과 몇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단을 지켜선 평안북도의 한 섬분교교원은 당의 은정어린 학용품을 싣고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찾아올 때면 온 섬마을이 명절분위기에 휩싸이군 한다며 이렇게 말하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을 접할 때마다 교원의 긍지와 함께 사명감이 더 커집니다.나라에서 품들여 키우는 학생들을 위해 한생을 바치렵니다.》
온 나라 인민이 또다시 받아안은
새세대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가시는
자신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불같은 심정을 터놓으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랑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어머니당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집니다!》
정녕 그것은 우리 인민을
글 본사기자 오은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