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6일 로동신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일군들을
쇠소리나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우시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온 나라 천만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드높은 열의에 넘쳐 떨쳐나섰다.

이 장엄한 총진군의 앞장에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서있다.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높은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모든 일군들이 새해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고있다.

오늘의 이 현실은 우리 일군들을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쇠소리가 나는 혁명의 핵심골간, 참된 지휘성원으로 키우시며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돌진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역할에 의하여 위대한 당의 구상을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지름길이 열리고 대중의 정신력이 비상히 폭발되게 된다.때문에 모든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이렇듯 중요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찍부터 일군들을 훌륭한 풍모와 자질을 갖춘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우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이 다 그러하였지만 지난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일군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사상관점에서나 투쟁기풍에서 획기적인 성장을 이룩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은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으로!

이렇듯 당 제8차대회에서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영예로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심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사상관점에서부터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시였다.

지난해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우리 일군들의 사상관점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안아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의연히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앞에서 일군들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목표를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대담하게 세우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이러한 편향을 바로잡아주시였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한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잡고 우리 인민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새롭게 확정하였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던 소극성과 보신주의를 비롯한 사상적병집들을 찾아내고 시정할수 있게 되였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원회의가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강령적인 보고에 접한 온 나라 일군들 누구나 돌이켜보았다.

오늘의 투쟁이 어렵다고 맥을 놓고 주저앉아 동면하지 않았는가.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작전에서부터 당대회사상과 정신을 옳게 구현하였는가.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오늘의 중대한 시기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다하기 위해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나섰는가.…

전원회의를 통하여 일군들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다 선명히 하였으며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방략들을 틀어쥐게 되였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라는 말이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울려퍼지고 모든 사업을 참신하고 진취적으로, 착실하게 해나가려는 일군들의 열의가 전례없이 앙양되였다.

이렇게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목표수행에서부터 일군들이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 진입하도록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마땅히 당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더우기 5개년계획의 첫해인 지난해의 투쟁은 일군들로 하여금 당결정관철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앙양된 혁명적인 사업태도와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3월에 진행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모든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오늘부터 새로 임명받고 새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새로운 관점과 립장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박력있게 벌리며 시, 군강화발전의 방향타역할을 잘하여 인민들이 반기고 실감할수 있는 뚜렷한 변화와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어찌 그때뿐이겠는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간부라면 응당 자기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할줄 아는 관점과 사업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간부들이 자기의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 간부들이 당결정을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할데 대한 문제, 모든 간부들이 자기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에 우리 당의 권위와 영상이 실려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할데 대한 문제…

회의를 통하여 우리의 일군들은 자신들을 꾸준히 혁명적으로 수양단련하여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으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더욱 훌륭히 겸비하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의 구절구절은 또 얼마나 우리 일군들이 자기들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게 하였던가.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 수령님의 친필이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이다.

그날에 밝혀주신 고귀한 지침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 되고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의 발걸음을 힘있게 내짚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새겨안고 불굴의 정신력과 투신력,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자신의 실천으로 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자욱자욱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더 훌륭히 성장하게 한 자양분이였다.

진정 지난해야말로 경애하는 그이의 품속에서 우리 일군들이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쇠소리나는 혁명의 지휘성원들로 자라난 보람찬 성장의 열두달이였다.

우리 당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기수, 전위투사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지금 이 땅 그 어디에 가보아도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새해의 첫 전투에서부터 대오의 앞장에서 기세를 올리며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는 일군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더 깊이 새겨안으며 새해 첫날부터 과감한 생산돌격전에 진입한 대야금기지에 들려보아도,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공장들과 쌀로써 당을 받들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새해벽두부터 거름산을 높이높이 쌓아가고있는 사회주의협동벌들에 가보아도 우리 일군들의 투철한 사상관점과 불굴의 투쟁기풍을 느낄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충심으로 받들어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믿음직하게 서있기에 올해의 진군보폭은 첫시작부터 그리도 힘찬것 아니랴.

일군들이여,

위대한 스승의 뜻을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2022년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우리 당이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불같은 충성과 높은 실력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참된 기수, 위력한 기관차가 되자!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