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7일 로동신문
론설 자기 리상, 자기 결심에 대한
비상한 애국적열성과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우리 인민은 지금 자기 리상, 자기 결심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총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있다.
《우리 인민의 리상은 위대하며 그 리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빛내이려는 사람은 리상과 목표부터 높이 세우는 법이다.리상이 숭고하고 결심이 확고한 사람에게서 주동성과 적극성, 헌신성이 발휘되고 난관극복과 전진비약의 묘술이 나온다.혁명가의 참된 삶을 후세가 찬양하는것은 리상과 결심에 대한 자신심을 가지고 그 실현을 위함에 혼심을 기울인 자욱자욱이 아름답기때문이다.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결코 순탄하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다.만일 우리 혁명의 1세, 2세들에게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에 대한 확신,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할수 없었을것이며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도 태여나지 못하였을것이다.사회주의는 과학이고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고난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강국건설의 활로를 보란듯이 열어놓을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자기 리상과 결심에 대한 자신심이 어떤 신비스러운 힘을 낳는가를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이 자강력증대, 내적동력강화의 국면으로 반전되고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이 실현되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것은 사회주의강국, 인류의 리상사회를 자기의 힘과 지혜, 자기의 분투로써 하루빨리 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결사적인 투쟁의 결실이다. 자기의 리상, 자기 결심에 대한 자신심은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고 승리와 성과들이 이룩되는 벅찬 투쟁속에서 공고해지고 배가되는 법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불타는 애국적열정과 과감한 투쟁으로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을 립증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있고 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하게 예측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더 잘 알게 되였다.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올해를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전투적행로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의의깊은 한해로 빛내이자면 누구나 우리의 리상과 결심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하며 더 큰 투신력과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자기 리상, 자기 결심에 대한 자신심이 확고한 사람은 조건과 환경에 구애되지 않는다.모든 불리함을 과감히 이겨내는 불굴의 공격투사, 만난시련을 웃음으로 헤치는 락천가, 자기 힘, 자기의 노력, 자기 식의 창조본때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들은 례외없이 목표가 뚜렷하고 의지가 강하다.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도, 성과에 자만을 모르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고상한 미덕과 미풍도 리상과 결심에 대한 굳은 믿음, 승리에 대한 락관에서 우러나오는것이다.
리상에 대한 자신심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척도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리상이다.우리 당의 구상에는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고
리상에 대한 자신심은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게 하는 활력소이다.리상이 반드시 현실로 꽃펴날수 있다는 확신을 지닌 사람은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자기 대에는 비록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후대들이 덕을 보게 하기 위해 분투한다.이런 사람에게서는 눈앞의 리익, 가시적인 성과에만 집착하면서 래일을 생각하지 않는 공명심과 하루살이식일본새, 말이나 듣지 않고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는 소극성과 눈치놀음이 나타날수 없다. 리상에 대한 자신심을 지니는것은 누구에게나 다 중요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다.일군들이 신심을 잃고 동요하면 부문과 단위가 주저앉게 되고 나아가서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건설의 전진속도가 더디여진다.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고 부문과 단위사업을 세계적수준에로 도약시켜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이 높은 리상을 지니고 결심도, 각오도 새로이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리상과 결심에 대한 자신심을 가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