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9일 로동신문
론설 세기를 이어 주체문학건설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주체81(1992)년 1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문학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불멸의 대강이다.
《우리 문학예술은 격동하는 시대의 력사적흐름을 힘있게 선도함으로써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을 다하여야 한다.》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문학론》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문학예술작품을 창작하는데서 근본으로 되는 문예관에 대한 문제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보고 대하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원칙에서 풀어나갈데 대하여 밝히였으며 주체사실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하였다. 로작에는 항일혁명문학예술의 고귀한 전통과 당의 령도밑에 자랑찬 발전을 이룩하는 과정에 이룩된 귀중한 성과와 경험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창작실천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심원한 해답이 담겨져있다. 참으로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문학론》은 그 내용의 독창성과 진리성, 구성체계의 정연성과 완벽성, 분야의 다면성과 분석의 구체성, 서술의 과학적심오성과 통속성, 주옥같은 명제 등으로 하여 동서고금의 문예리론저서들과 대비할수 없는 가장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문학건설의 백과전서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30년간 우리의 문학은 주체문학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줄기차게 발전하여왔다. 로작에는 사회정치적생명체와 문학에 관한 리론이 중요하게 밝혀져있다.
사회정치적생명체는 하나의 생명으로 결합되여 운명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생명체는 우리 문학이 오늘은 물론 미래에도 영원히 형상의 원천으로 삼고 시종일관 옹호하고 복무하여야 할 항구적인 대상이다.
우리 나라에서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는것도
우리 문학은 지난 기간
이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대를 이어
우리 문학은 장장 수십년간
우리 문학은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된
로작이 밝혀준 사상과 리론을 일관하게 구현해온 과정은 우리 문학이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온 력사이다. 우리 시문학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여야 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투쟁의 기치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로작이 밝혀준 불멸의 지침이다. 혁명적인 시와 노래는 지난 세기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돌파하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승리의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진군길에 심장에 불을 다는 혁명군가가 뢰성치였으며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고결한 인생관과 혁명적랑만이 맥박치는 시작품들은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며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기적과 혁신을 떨칠수 있게 하였다.
우리 인민을
뜻밖의 자연재해를 당한 라선시에 훌륭한 인민의 보금자리가 솟아나는 기적을 안아오신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우리의
주체문학의 혁명적성격을 뚜렷이 하고 우리 인민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는데서 당의 업적을 례찬한 작품들은 거대한 힘을 발휘한다.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우리 어머니》를 비롯한 당에 대한 송가들의 가사는 당의 위대성을 실생활로 체험한 인민의 진정을 반영하고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려는 신념과 의지가 불물처럼 흐르고있는것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불멸의 대강을 구현하는 과정에 소설문학은 시대정신을 민감하게 반영하고 당정책관철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참된 인간들을 전형화한것으로 하여 투쟁과 생활의 길동무로 대중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았으며 아동문학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세계관형성과 정서교양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었다.이와 함께 문학의 모든 형태들을 다같이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도 전진이 이룩되였다. 력사와 현실은 문학건설의 불멸의 대강인《주체문학론》을 지침으로 하여 창작활동을 벌려나갈 때 우리 문학의 본태를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의 무기로서의 위력을 계속 높이 떨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문학창작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과 방도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것은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성스러운 임무이다.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주체적문예사상과 당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며 거세찬 창작창조열풍을 일으켜 올해에 기어이 시대의 명작들을 내놓아야 할것이다. 차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