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2일 로동신문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가 격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그 어느 일터, 그 누구에게서나 이런 충성의 맹세가 터져나오고있다. 자신들이 누구이고 삶의 영예와 긍지가 어디에 있는가를 너무도 잘 아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우리는 누구들인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물음앞에 다시금 자신을 세워보며 소리높이 웨친다.
우리는
그러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고 그 어떤 모진 도전과 난관도 단숨에 뚫고나갈 새힘이 용솟음친다. 나라마다 각이한 명절이 있고 우리에게도 명절이 많다.하지만 우리는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제일 뜻깊게 맞이한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게 맞이하는것은
우리에게는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뜻깊게 맞이한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 속에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심은 더욱 백배해졌고 그때마다 증대된 힘으로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왔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당과 조국, 인민이 그대들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다. 나라의 자립경제발전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자각을 다시금 가다듬고 맏아들의 역할, 맏며느리의 구실을 다하여 전반적경제발전을 힘있게 견인하자. 전력과 석탄, 기계와 채취공업, 림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다른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어깨에도 무거운 짐이 실려있다.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끼며 증산투쟁, 증송투쟁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올리자. 농업과 경공업,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그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어디서나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자.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의 직접적담당자들이다.올해 경제사업에서 기본건설을 최우선순위에 놓은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자. 시대의 엄숙한 물음이 우리들을 깨우치고있다. 우리는 누구들인가. 오늘 우리는 순간순간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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