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2일 로동신문

 

진정 나라일을 걱정하는 일군이라면
인재를 귀중히 여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은 항상 나라일을 걱정하고 기꺼이 조국의 큰 짐을 떠맡을수 있는 실력가, 실천가형의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하다면 일군들이 새 승리를 향해 활기차게 전진하는 조국의 보폭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따라세우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러가지 대답이 있을수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가장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한명한명의 인재는 모든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좌우하는 더없는 밑천, 조국의 비약적인 전진을 뒤받침해주는 귀중한 재부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당에서는 인재를 장악하지 못하고 키우지 못하면 그 어떤 일도 할수 없으며 당대회결정도 관철할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인재를 대담하게 등용하고 실천속에서 육성하여 당과 국가앞에 내세우는것이 모든 일군들의 공통적인 사업태도, 사업기풍으로 되여야 한다는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 오늘날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재중시를 전진과 발전의 최선의 방도로 틀어쥐고 인재들을 장악하고 키우며 그 결과를 놓고 당에 대한 자신들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우리 잠시 돌이켜보자.

위대한 수령님의 위촉장을 받고 38゜선을 과감히 넘어온 황도연동지에 대한 이야기를.

사선을 헤치고 조국의 품을 찾아온 그의 애국심과 특출한 재능을 귀중히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당시 산업국을 책임진 김책동지의 재정 및 통계보좌관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신임과 믿음을 받아안고 그는 김책동지와 함께 나라의 크고작은 공장, 기업소들을 찾아다니였으며 지배인들의 생산 및 재정총화에서 통계학적으로 빈구석들을 제때에 찾아내군 하였다.

그때 사람들이 황도연동지를 《김책동지의 그림자》라고 부른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사대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 보신주의자들의 비난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황도연동지를 비롯한 일군들이 작성한 첫 인민경제계획안을 보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당시 우리 나라에 와있던 외국인들은 조선이 해방되여 2년도 못되는 때에 자기 과학기술인재로 인민경제계획을 작성했다는것은 정말 기적이라고 하면서 조선사람들의 힘과 지혜는 참으로 무섭다, 정말 놀랍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천금과도 같이 귀중한것은 인재이며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속에 인재들의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지난해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서 진일보를 이룩한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현실속에서 그들의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품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시기 매 단위의 인재육성사업에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었다.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말로만 외우면서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아 공장의 전도가 우려된다는 심중한 의견이 제기된 단위도 있었으며 현행생산에만 치우치며 기술자, 기능공들이 제기한 기술혁신안들을 사업수첩의 글줄로만 남겨두어 그들의 열의를 떨어뜨린 일부 단위의 일군들도 있었다.

이것을 해당 일군들의 방법상, 수준상차이로만 볼수 있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오늘날 인재를 중시할줄 모르는 일군은 당에 충실할수 없다.지난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나타난 인재육성사업에서의 격차는 그 어떤 조건상의 차이가 아니라 당의 인재중시정책을 대하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의 차이인것이다.

인재들을 귀중히 여긴다는것은 모든 일군들이 자체의 기술력량강화를 자기 부문과 단위의 운명을 결정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끝까지 믿고 이끌어준다는것을 의미한다.일군이라면 인재육성사업을 소홀히 하면 자기 단위의 전도는 물론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인재들을 적극 장악하고 전망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전진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인재육성을 체계적으로 품들여 진행하는것 역시 중요한 문제이다.

무슨 일에서나 좋은 결실을 맺자면 품을 들여야 하는것처럼 모든 단위가 인재력량을 강화하자면 여기에 공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현실에서 매 사람의 준비정도와 소질은 각이하다.때문에 그들의 창조력을 계발시키는 방법론 또한 다양해야 한다.일군들은 누구나 착상력과 조직전개력, 장악력이 우수한 기술인재, 경영인재, 관리인재들을 제때에 찾아내고 목적의식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전개할줄 알아야 한다.또한 그들의 창조력을 계발시키자면 어떤 문제를 중시해야 하는가, 사업과 생활에서 애로는 무엇인가 등에 대해 늘 알아보고 해결해주는것을 습벽화, 체질화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량책베아링공장, 경성도자기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여기에 힘을 넣어 응당한 결실을 보고있다.

단위의 보배와도 같은 인재는 누가 데려다주지도 않으며 절로 생기지도 않는다.해당 단위 일군들이 주인이 되여 채로 치듯이 알알이 골라내고 과학적으로, 집약적으로 품을 들여 키워내야 하며 한명한명 적재적소에 세워주고 걸음걸음 이끌어줄 때 단위가 발전하고 인민경제전반이 더욱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5개년계획수행기간 자기 부문과 단위에서 배출되였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 특출한 인재들을 한명이라도 더 많이 당과 국가앞에 내세우기 위해 배가의 투신력과 실천력을 발휘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