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으시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내 조국강산에 인민의 어버이, 걸출한 령도자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지난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는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돌려주시고 새해 정초부터 또다시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러를수록, 따를수록 한없이 위대한분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혁명을 하는 끝없는 행복감과 긍지로 하여 천만의 심장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의 구절이 되새겨진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긴장하고도 보람있게 투쟁해온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이라는것이 당중앙위원회가 내린 총평이다.…

당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의 자욱을 아로새긴 2021년에 대한 가슴뿌듯한 자부속에 우리 인민이 다시금 소중히 새겨안는것이 있다.

지난해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주요정책목표들을 기백있고 전투력있게 추진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을 밝혀주시고 정치와 경제, 군사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라는것이다.

우리 되새겨본다.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강대하고 부유하게 하는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힘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대한 구상을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고.

모든 분야에서의 위대한 새 승리, 바로 여기에 정치와 경제, 군사와 과학기술, 문화의 각 분야에서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여 강국의 징표를 완벽하게 갖춤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더욱 활기있게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놀지 않는 결심이 어리여있었다.

당 제8차대회가 밝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의 첫해 진군길은 결코 헐치 않았다.사상초유의 격난을 헤쳐온 길이였다.

하지만 찬란한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끄는 당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지난해를 오직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을수 있었다.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소집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나라의 모든 시, 군들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뚜렷한 방략을 제시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담보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광명한 승리에로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대강을 밝힌 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강령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인민들은 천하제일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더욱 심장을 불태웠다.

하기에 든든한 자신심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올수 있었다.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자.

이런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2021년의 전 인민적대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난해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을 잊을수 없다.

착공식장의 들끓는 광경이며 미더운 건설자들의 열정넘친 눈빛,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을 뚜렷이 과시하게 될 또 하나의 리상거리가 펼쳐지게 된다는 무한한 기쁨으로 설레이던 평양시민들…

뜻깊은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의 대건설은 영광의 시대를 력사에 기록해놓는 위대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전체 인민이 부닥치는 난관을 박차고 우리 공화국의 면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었다.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길 의지를 안으시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걸음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반적발전속도가 비상히 높아졌다.

거창한 대건축군이 일떠선 송신, 송화지구와 현대적으로 건설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눈부시게 솟아오른 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에나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거니 힘을 주고 믿음을 주시며 사랑과 정을 기울이신 그 다심한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그렇듯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견인불발하여 력사적진군길에 승리의 자욱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 아니였던가.

인민은 정녕 잊지 못한다.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관건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고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헌신의 로고를.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인민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없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그처럼 눈물겨운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에 떠받들리여 온 나라를 울린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수립되였고 전례없는 특별조치들도 취해졌다.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제공하는 문제,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고있는데 맞게 방역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문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곧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진리로 새겨안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전구마다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5개년계획의 관건적인 첫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고조되는 속에 농업부문과 건설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계획된 전반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 2021년,

진정 뜨거운 심장이 없이는 안아볼수 없는 격동의 날과 달들이 아니였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그 진두에 서시였다.

비범한 령도력과 불같은 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의 영광스러운 페지들을 빛나는 승리로 아로새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와 사상과 뜻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로 아로새겨질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 보람찬 투쟁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천만인민의 신념의 메아리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는 이 땅우에 찬연히 밝아올것이다.

본사기자 박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