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농업부문열성자회의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회의장들에는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간고분투하여 당의 농업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주체110(2021)년을 알곡증산으로 빛내인 참가자들의 긍지가 차넘치고있었다.
도별 농업부문열성자회의는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지난해 농사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과감한 전진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회의들에서는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창조된 훌륭한 농사경험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올해 농사에서 풍작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회의들에는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농업생산단위들과 농업과학연구기관들, 련관단위의 모범적인 혁신자들과 과학자들,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정상학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허철만동지, 리철만동지, 주창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회의들을 지도하였다. 회의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개괄되였다.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경제전반의 급속한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데 대한 당대회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일으켜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대렬을 현저히 장성시키고 축산과 남새, 잠업, 공예 등 농업부문전반에서 자부할만한 성과를 달성한 자료들이 소개되였다.
보고자들은 지난해 농업부문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전적으로 온 한해 농업전선의 진두에서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한해농사 전 과정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매 영농시기별로 농사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며 전당, 전국, 전민을 영농전투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언제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과 함께 계시며 불리한 농사조건과 재해성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전선의 승전포성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고도 공화국창건 73돐을 경축하는 연회장에서 농업부문의 로력혁신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신
보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연단에서 지난해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을 높이 평가하시며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주도록 하신
보고들에서는 비상한 애국적열성과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당과 조국이 걸머진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어려운 조건에서도 알곡증산에 뜨거운 지성을 바친 애국농민들의 소행자료들이 소개되였다. 보고자들은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알곡증수의 확고한 길이 열리고 농업발전의 밑거름으로 되는 귀중한 경험들이 창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시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서는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시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분발하여 떨쳐나 지난해 알곡생산에서 전국의 앞장에 선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되였다. 례년에 없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재해성이상기후가 련발적으로 들이닥쳐 농사조건이 매우 어려웠지만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 결사의 각오를 안고 령도업적단위들부터 들고일어나 온갖 조건과 가능성을 동원리용하여 자급비료와 식물성장촉진제를 생산보장한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지역적특성에 맞는 품종선택을 잘하고 필지별, 포전별에 따르는 지력개선목표를 정확히 세운데 기초하여 우수한 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알곡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고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앙양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에도 3대혁명의 기치높이 시안의 농업발전에서 다시한번 대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수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선봉에 설 충천한 결의가 피력되였다. 황해남도와 황해북도,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남포시와 개성시에서 진행된 농업부문열성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서해안벌방지대농사에서부터 알곡증산의 승전고를 울려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기상기후와 토양조건에 맞게 작물별, 품종별특성에 따라 파종시기를 바로 정하고 자연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농작물의 생육단계별 시비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정보당 수확고를 높인 성과들에 대하여 말하였다. 과학기술이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종자의 육종과 개량사업에 품을 넣었으며 재해성이상기후에 따르는 합리적인 과학기술대책을 강구하여 저수확지에서도 알곡소출을 현저히 제고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들에서는 농기계작업소의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여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많은 농기계들을 자체로 생산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인 성과와 영농물자생산단위들과 량정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알곡증수와 보관에 기여한 자료들이 언급되였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 강원도와 라선시에서 진행된 농업부문열성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동해안지대특성에 맞게 유기농법을 비롯한 선진적인 영농방법들을 널리 도입하여 농업생산에서 전진을 안아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장들에서 질좋은 흙보산비료와 미생물발효퇴비, 유기질복합비료들을 많이 생산하여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경험들과 당의 농업정책의 요구대로 밀농사를 잘하여 정보당 밀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올려세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도안의 농업과학연구소들의 역할을 높여 동해안지대에서 알곡소출을 늘일수 있는 다수확품종들을 육종도입하였으며 채종단위들에서 우량품종의 알곡과 남새, 공예작물종자생산을 선행시킴으로써 농사에 필요한 종자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였다고 말하였다. 량강도와 자강도에서 진행된 농업부문열성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북부산간지역의 특성에 맞게 불리한 기상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워 고산지대의 감자산지들을 비롯한 전반적인 농장들에서 생육전반기에만 하여도 전망이 보이지 않던 농사상황을 호전시키고 농업생산에서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제고한 성과들을 자랑스럽게 총화하였다. 앞선 모기르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효능높은 자급비료들을 생산하는것과 함께 주요 물길들과 시설물들을 보수, 보강하여 농사에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데 대하여서와 포전들을 효률적으로 변모시키고 새땅찾기를 힘있게 벌려 부침땅면적을 늘인데 대하여서도 언급하였다. 도별 농업부문열성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니고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때 그 어떤 재해성이상기후와 불리한 영농조건에서도 다수확을 확고하게 이룩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긍정하였다. 또한 자체의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야 영농공정의 시기성을 보장하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으며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옳게 실시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고조시킬 때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강조하였다. 보고자들은 지난해 농업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은 농업근로자들이 자기가 맡은 농장과 작업반, 분조의 포전이 당중앙뜨락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는 자각, 나의 포전은 내가 지켜선 고지라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헌신적으로 투쟁한 애국충성의 열매로서 농업생산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을 담보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보고들에서는 일군들이 농사작전과 기술적지도를 예견성있게 진행하지 못한 일련의 편향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높여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지 못한 교훈적인 문제들도 총화되였다. 보고들에서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대회결정을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고 실질적인 농업생산성과로 당중앙을 옹위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실천적방도들이 언급되였다.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견디여내면서도 소출이 높은 종자들을 육종, 개량하며 채종단위들에서는 우수한 품종의 종자들을 지역별로, 농장별로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한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 논벼와 밀, 보리파종면적을 늘이기 위한 작전을 면밀하게 짜고들며 협동농장들에서는 품종배치와 파종시기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선진영농기술과 방법,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보급하여 정보당 알곡소출을 높여야 할것이다. 과학적인 물관리체계를 세우고 관개구조물들과 저수지, 물길들을 정비보강하며 농기계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능률적이고 다용도화된 로력절약형농기계들을 더 많이 개발도입하여야 한다. 감자농사를 하는 모든 지역들에서 감자종자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우량한 감자종자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습해와 랭해, 가물피해와 역병을 막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세워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끌어올려야 할것이다. 저수확지들에서 지력을 개선하고 새땅찾기를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리는것과 함께 토지정리와 간석지개간을 힘있게 다그치며 축산물과 과일, 남새생산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당작물, 기름작물을 비롯한 공예작물생산을 늘여야 한다. 보고들에서는 농업부문의 모든 단위들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힘있게 추진하여 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 가장 큰 주목을 돌릴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농촌핵심대렬을 튼튼히 꾸리는데 주력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이 전화의 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그들모두를 참다운 애국농민,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굳건히 지켜선 전초병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할것이다. 새로운 전형단위, 본보기단위들을 창조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모든 농촌마을을 사회주의맛이 나게,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전변시켜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보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지난해에 발휘된 불굴의 투쟁정신과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에 다시한번 농업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름으로써 알곡증산으로
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의 농업정책을 받들고 모든 농사일을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알심있게 하여 알곡생산에서 장성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도,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들이 한해농사의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화력을 집중하여 훌륭한 결실을 거둔 경험, 집단주의적경영관리를 짜고들고 실정에 맞는 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다수확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은 경험,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분조를 한가정, 한식솔의 정이 흐르는 화목한 집단으로 만들어 농업생산에서 혁혁한 전진을 이룩한 경험, 리당위원회의 조직력과 전개력을 높여 농촌진지를 공고히 한 경험들이 발표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의 농업정책의 운명을 걸머진 일군들속에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작전과 지도를 선행하지 못한 문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지 못하여 안전한 알곡증산에 지장을 준 문제를 비롯한 일련의 편향들이 분석비판되고 이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이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당중앙이 제시한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또다시 협동전야마다에 자랑찬 풍작을 펼치며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앞당겨올 불같은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회의들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을뿐인 자기들의 소박한 노력을 값높은 위훈으로 내세워주시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회의들에서는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크게 기여한 애국농민들과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이어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 앞장선 농장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여러 도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서는 소년단원들의 축하시가 랑송되였으며 영농시기별 전투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에서 모범을 보인 군, 농장, 작업반, 분조들에 농근맹중앙위원회와 도농근맹위원회의 표창장과 순회우승기, 우승컵 등이 수여되였다.
회의들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은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할 혁명적열정과 기백에 넘쳐있었다. 회의기간 참가자들은 지난해 농사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올해 알곡생산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강습과 다매체편집물시청, 토론회, 참관을 통하여 선진영농과학기술들을 습득하고 우수한 농사경험들을 적극적으로 교환공유하였으며 축하공연도 관람하였다.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된 농업부문열성자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업전선이 승전고를 계속 힘있게 울려갈것을 바라는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명심하고 2022년을 농업생산에서 혁명이 일어나는 해, 농업발전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는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