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9일 로동신문
론설 당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투쟁과 전진의 기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최중대사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에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 재보이다. 당의 령도업적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진로가 명시되여있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로선의 승리이다.사회주의건설을 심화시켜나가는 과정에는 해결해야 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수많이 나서게 된다.전진도상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해명을 주는가 못주는가 하는것은 단순한 리론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의 진퇴를 판가름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독창적이며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하여온 불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우리 당의 사상리론은 그 과학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혁명실천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벅찬 현실은
당의 령도업적에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방도와 묘술이 다 밝혀져있다. 혁명과 건설은 창조와 변혁의 련속과정이다.주체의 사회주의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이 주객관적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은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실행하여왔기때문이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을 배격하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특출한 령도방식이다.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을 불러일으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여왔다.수천척지하막장과 험한 논두렁길에도, 외진 산간마을과 바람세찬 포구에도, 크지 않은 지방산업공장들에도 인민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 중심고리에 힘을 넣어 전반을 추켜세우는 방법,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가르쳐준 방법론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할수 있게 한 위력한 보검이였다.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시련속에서 자기를 지켜내는 법, 온갖 도전을 정면돌파하는 법, 난관을 디딤돌로 삼고 더 높이 도약하는 법도 배웠다.당의 령도업적을 전진과 비약의 원동력으로, 백승의 표대로 틀어쥐고나가기에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사회주의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업
지금 온 나라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우리가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은 방대하지만 모든 사업에 앞서 기본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힘차게 밀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업이 있다.그것이 바로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 사업이다. 당의 령도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사상교양거점들을 정중히 꾸리고 잘 관리하며 철저히 보위하는것이다.
사상교양거점들에 대한 관리를 잘하고 철저히 보위하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교양거점들에 전시된 사적물들과 교양자료들은 우리 인민이 영구히 보존하여야 할 더없이 소중한 재보이다.귀중한 전시물들에 자그마한 손상도 가지 않도록 영구보존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과학기술에 의한 정상관리를 진행하는 등 빈틈없는 조직사업을 짜고들 때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이 천추만대에 빛을 뿌리게 된다. 오늘 어느 단위에서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더욱 훌륭히 꾸리고 정상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현실은 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의지가 얼마나 순결하고 강렬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사상교양거점을 통한 교양사업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벌리는것이다.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렸다고 하여 교양사업이 저절로 잘되는것은 아니다.교양거점을 통한 교양은 생동한 사실자료와 실물을 가지고 진행하는것으로 하여 감화력이 매우 크다.참관사업을 계획적으로,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대중이 우리 당의 혁명력사와 령도업적을 잘 알도록 하여야 한다. 현시기 사상교양거점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데서 절박한 문제는 형식주의를 극복하는것이다.교양사업을 대상의 준비정도와 수준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강의내용을 다매체편집물로 만들어 시청하게 하는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갈 때 대중의 머리속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꽉 들어차게 된다.건수를 채우는것으로 사상사업을 대치하는 편향을 극복하고 해설사업을 한번 해도 그것이 대중을 공감시키고 불러일으킬수 있는 산 정치사업, 교양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혁명사적교양거점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에서 전세대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기풍을 잘 알려주는것도 필요하다.참관자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온 자기 단위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를 생동한 화폭과 구체적인 자료를 통하여 깊이 체득할 때 자기 일터, 자기 직업에 대한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 불타는 애국적열의를 안고 더욱 분발해나가게 될것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당의 령도업적이 끝없이 빛을 뿌리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당의 령도업적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성과, 생산성과로 옹위하고 길이 빛내여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가는 곳마다
지금 시대의 전형단위, 본보기단위들에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적인 점은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그것이 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는것이다.이곳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종업원들모두가 당이 중시하고 깊이 관심하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맡은 사업을 더 잘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이 단위들에서는 누구나 다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기준이 되여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려는 불같은 일념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