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크나큰 희망과 필승의 신심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은
우리들은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만고의 격난속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마련하여주신
지난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 개정된 당규약의 서문에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할데 대한 내용을 특별히 명기해주시였으며 태양절을 맞으며 167번째로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창립 65돐을 맞는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축전을 보내주신
정녕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뜻깊은 새해 첫아침을 맞이한 우리들은
우리들은 뜻깊은 새해에
총련조직안에
우리들은 총련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성돌로 굳건히 다지며 계층별단체들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한층 높여 보다 광범한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워나가겠습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을 조직건설과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후대교육사업에 총력을 다하여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며 학생인입사업과 학교운영을 정상화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충정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대외활동을 능동적으로 벌려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애국적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상징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1(2022)년 1월 1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