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오늘 우리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희망찬 새해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르며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지난해 2021년은 조국인민들이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시려 쉬임없이 이어가신
지난해 우리 조국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진행된 열병식들과 10월의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통해 전세계를 놀라움과 충격에 빠뜨린 조선인민군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최첨단화, 현대화된 주체조선의 첨단무기체계들과 장비들은 우리 민족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을 누리게 해주시려는
다심하신 어버이의 뜨거운 동포애적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저희들은
정녕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조국과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광명한 미래에로 인도하시는 세상에서 제일 강하시고 제일 위대하신
지금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우리들은
우리들은 새해에도
우리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강화사업을 틀어쥐고 공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산하조직들을 애국의 대오로 다져나가며
우리들은
새해의 이 아침 저희들의 절절한 념원은 오직 하나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한결같은 소망을 담아 주체조선의 무궁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조국의 통일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1(2022)년 1월 1일 중국 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