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해축전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으며 보내주신 축전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9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일군들, 각급 학교 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의 첫아침에도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뜨겁게 축복해주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해축전에서 총련의 지난해 사업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뜨거운 감사를 주시였을뿐 아니라 총련의 진모습은 사상으로 강하고 덕과 정으로 굳건한것이라고 하시였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총련이 이국의 살풍경속에서도 내외반동들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과감하게 물리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이며 사회주의건설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큰걸음을 내짚어야 할 력사적진군의 해이라고 밝혀주신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는것은 우리 총련일군들에게 있어서 절대로 어길수 없는 혁명적량심이고 마땅한 본분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해야 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동포들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광범한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애족애국운동을 기운차게 벌림으로써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립증하여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전반을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동포생활의 기본마당인 분회를 더욱 강화하며 총련일군들의 조직사상생활을 한층 강화하고 맡은 단위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조직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전체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과 그를 구현한 총련중앙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규률을 철저히 세우며 반드시 뚜렷한 사업실적을 내는것을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삼고 강한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의 전체 일군들이 오로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에 조국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여 반드시 승리의 보고를 드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일군들의 결의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혁명의 익측전선의 해외전사들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간직하고 총련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반석같이 다지며 맡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기 위해 총매진할 결의를 그들은 다지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