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4일 로동신문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협의회 진행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협의회가 7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협의회에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피터 우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윅또르 뻬뜨로브,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와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씨.피.마이날리 그리고 조직위원회 위원들, 여러 나라와 지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사업이 총화되고 2022년을 국제적으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활동계획이 토의되였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먼저 협의회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또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특기할 성과를 이룩하고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지난 기간 조직위원회가 자기의 기본사명에 맞게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의 업적을 칭송하고 조선의 현실을 광범히 소개선전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국제적인 경축활동의 성과적보장에 적극 기여한 각국의 벗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인류는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김정은각하의 위인상을 목격하며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 인민적수령의 풍모를 절감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협의회가 조직위원회의 활동계획작성에서 진지하고도 건설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뜻깊은 올해에 걸출한 수령들의 불멸의 공적을 격찬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협의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전국서기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전 세계적판도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데 대하여 통보하였다.

필리핀조선련대성 및 친선협회 서기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올해는 참으로 의의깊은 해라고 하면서 2월부터 4월까지를 국제경축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널리 진행함으로써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킬데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보문이 발표되였다.

협의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