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4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 년

평화수호의 강력한 담보를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

 

자위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여

 

공화국에서는 새해 정초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국방과학부문에서도 새로운 주체무기체계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있다.

년초부터 여러 차례 진행된 주체무기개발시험들의 련속성공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다 아는바와 같이 공화국이 시험발사한 주체무기들은 몇개 나라밖에 소유하지 못한 매우 위력한 무기들이다. 공화국은 이 주체무기들을 짧은 기간에 개발완성하였다.

이것은 공화국의 국방과학, 국방공업의 발전정도, 창조능력을 잘 엿볼수 있게 한다.

하다면 국가방위력강화에서의 혁신적이고 기적적인 성과가 련속 이룩되고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의 빛나는 결실이다.

적대세력의 침략위협을 종식시키자면 나라의 군력을 하루빨리 첨단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포연서린 전투훈련장들을 찾고찾으시여 신묘한 지략과 무비의 담력도 안겨주시며 펄펄 나는 싸움군으로 키워주시고 적들의 총구가 도사린 최전연초소들을 찾으시여서는 군인들이 지켜선 초소의 뒤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있다고 하시며 그들에게 뜨거운 조국애를 심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화선길, 전선길우에서 공화국의 군대는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작전공간에서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제압할수 있는 최정예강군으로 더욱 장성강화되게 되였다.

공화국이 틀어쥔 자위의 강력한 보검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이 땅의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헤치려는 사생결단의 의지와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조선의 절대적인 힘이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으신 국방력강화의 길은 얼마나 험난하고 간고한 길이였던가.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전략무기개발사업을 구상하시고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실정에 맞게 새롭게 설계착상하고 연구완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한여름에도, 비바람부는 궂은날에도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며 주체무기들의 개발완성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 주신 그이의 불면불휴의 헌신이 있어 공화국의 자위적억제력은 최상의 경지에 오를수 있었다.

바로 이것을 지난해에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여실히 증명하였으며 올해 련이어 진행된 주체무기들의 시험결과가 다시금 말해주고있다.

세계언론들도 《일단 목표를 설정한 다음에는 그 개발을 〈진화적〉, 〈련속적〉,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개발로부터 시제품제작 및 시험발사에 이르기까지 〈초고속개발전략〉 구사》, 《다양한 신형유도무기체계들을 개발시작부터 시제품시험발사까지 최대 3년, 최종시험평가까지는 최대 4년이라는 놀라운 미싸일개발속도를 보여주는 조선》이라고 평하고있다.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녕,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시여 공화국의 국가방위력은 새로운 발전의 궤도를 따라 부단히 강화되고있다.

 

《약소국》이 강대국으로

 

공화국은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지만 오늘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섰다.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왕궁의 파수도 남의 나라 군대에 맡겨야 했고 종당에는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나라마저 통채로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이다.

그러던 《약소국》이 오늘은 세인이 부러워하고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다.

이것은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룩하신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하기에 공화국인민은 《이 땅에 영원한 평화를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우주에 닿은 강국의 기상을 안고 그이의 령도를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강국의 공민된 긍지를 안고 더 많은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나가겠다.》고 격정을 토로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갈 불타는 맹세로 심장을 끓이고있는것이다.

세계언론들도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올라섰으며 보다 훌륭한 미래에로 비약할것이다.》, 《국제사회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시는 명망높은 국가정치가 김정은령도자를 모시여 조선은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날것이다.》, 《자주정신이 투철하고 지도력이 뛰여난 정치가, 창조적능력이 높고 실천력이 강한 지도자를 모시여 조선은 날로 강해질것이다.》고 격찬하고있다.

위인은 위대한 시대를 낳는다고 하였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공화국은 세계가 부러워하고 공인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주 일 봉

출처 : 통일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