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의 운명이자 해외동포들의 운명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주체54(1965)년 정초 어느날이였다. 이날 한 일군은 그런데 그때 일군이 대기실에서 기다리고있는데 뜻밖에 방에 들어서신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조국의 운명이자 해외동포들의 운명입니다. 자기 조국이 있고 자기 민족이 자주권을 가져야 해외동포들도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지난날 재일동포들이 정든 고향을 등지고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고 이역땅에 끌려가서도 인간이하의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된것은 무엇때문이였습니까. 그것은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당하였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본에 있는 모든 동포들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강점과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을 반대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 싸워야 합니다. 단결은 곧 힘이며 승리입니다. 조국의 운명이자 해외동포들의 운명이라고 하시며 애국애족의 숭고한 리념으로 온 겨레를 묶어세우시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는 정녕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성전에 한몸바쳐 싸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신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