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결정, 포치에 따라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지구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서게 된다.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최고활동원칙으로 하고있는 당중앙은 전국적범위에서 현대적이고 실리있는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정책화하고 련포온실농장건설을 2022년도 주요국가건설정책과업들중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내세웠으며 온실농장건설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인민군부대들에 영예로운 임무를 하달하였다.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2월 18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는 보람찬 건설전투의 개시를 앞둔 착공식장에는 과감한 충성의 돌격전으로 맡은 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당정책결사관철의 자랑찬 성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전투적기백이 용솟음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를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착공식에서는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그들은 중평지구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운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기적창조의 불바람, 련포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억척의 의지를 토로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의 한결같은 맹세를 담아 련포지구의 모든 창조물들을 새시대 농촌진흥의 본보기,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올릴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순간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울려퍼졌다. 대지를 뒤흔드는 뢰성에 이어 착공을 경축하는 축포탄들이 련이어 터져올랐다.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착공식장은 인민을 위한 일을 가장 중차대한 사업,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제1차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언제나 최상의 결실을 마련해주시는
군인건설자들은 당과 국가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속에서도 몸소 착공식장에까지 나오시여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뗄래야 뗄수 없는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