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5일 로동신문
기록영화
온 나라가 무한한 격동에 휩싸여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받들고 전체 인민이 과감한 공격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때에 기록영화
당중앙이 그어준 직선침로따라,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표대로 힘차게 전진해온 투쟁의 해 주체110(2021)년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기록영화
《정말이지 우리의 2021년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더 큰 행복을 안아오시려는 숭고한 열망과 강렬한 의지로 불타는
이것을 어찌
당 제8차대회가 밝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의 첫해 진군길은 결코 헐치 않았다.하지만 찬란한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끄는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인민은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을수 있었다.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신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우리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온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의 주인으로 내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시고 헤아릴길 없는 로고와 헌신을 기울이신 그이의 불멸할 자욱을 따라 인민이 걸어갈 행복과 문명의 길들이 시작되고 천만리로 펼쳐진것 아니던가. 하기에 기록영화를 보는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마를줄 모르는 샘과도 같이 감격의 눈물이 끝없이 솟구쳐올랐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첫 포성을 인민생활과 직결된 대건설전투에서부터 울려주신
어찌 그들뿐이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는
평양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과 평남탄전의 지하막장에서 일하는 탄부들 그리고 황해북도의 농장원들도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전화로 알려왔다.
눈물이 앞을 가리워 기록영화를 제대로 볼수가 없었다, 큰물피해로 불리한 조건에서도 풍작을 이룩한 영광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정녕
기록영화를 통하여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 열렬히 축하해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과 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장을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지던 《만세!》의 환호성, 태양같이 환히 웃으시며 답례하시는
정녕 2021년은
지난해 11월 희한하게 전변된 삼지연시를 찾으신
온 나라가 삼지연시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에서
진정
그토록 열과 정을 기울이시며 인민을 위한 정력적인 령도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시고 조국번영의 값비싼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인민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신
그이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시며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는 모습을 다시금 뵈오며 누구나 한목소리로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정말이지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의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간직하시고 그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시려는것이
불세출의 위인을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그이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길이라면 천길 물속, 불길 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 피끓는 맹세와 불타는 각오로 천만인민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친다.
이 억척의 신념으로 우리 인민은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