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7일 로동신문
2022년의 총진군은 대담한 혁신을 요구한다,
멀리 앞을 내다보며 완전무결하게
한가지 일을 해도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며 당의 요구와 인민의 리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명시한 국가부흥의 새로운 지침들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며 우리 인민은 그 웅지를 다시금 심장깊이 간직하였다. 눈앞의 리익에만 급급하면서 그 어떤 평가를 바라거나 쉽게 빛을 볼수 있는 일에만 몰두하는것은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라고 하시며 하나의 창조물을 대하시면서도, 하나의 리상거리를 일떠세워주시면서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 후손만대에 물려주어도 손색이 없도록 세심히 완성시켜주시는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5개년계획수행에서의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후대들의 행복을 담보하는 밑천들로 빛을 뿌리게 하자. 천만인민의 심장은 이 열망으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언제나 새롭고 발전적인것을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고귀한 금언인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되새겨보아도,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나 창조의 숨결로 약동하고 누구나 새 기술의 개척자, 발견과 착상의 명수가 되여야 한다.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해나가겠다는 지향이 얼마나 높은가,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시대적본보기들과 물질문화적재부들을 창조하겠다는 열의가 얼마나 강렬한가에 따라 매 인간의 혁명성의 높이, 애국심의 열도를 잴수 있다.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개발창조의 능수, 혁신과 전진밖에 모르는 돌격투사가 될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더욱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돌이켜볼수록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가슴뿌듯해진다. 엄혹한 시련속에서 남들같으면 엄두조차 낼수 없는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한 우리의 2021년.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백두산기슭에 일떠선 인민의 리상향이며 검덕지구에 우후죽순마냥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들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전진비약하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투쟁본때와 기상을 얼마나 긍지높이 전하고있는것인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하라!
수도건설의 전성기와 함께 펼쳐질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의 모습을 눈앞에 선히 그려보며 우리 인민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더 빨리 내달릴 신심과 열정에 넘쳐있다.
완강한 실천력으로 끝까지
그이의 정력적인 헌신의 발걸음을 따라 만난시련을 뚫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안아올린 강의한 우리 인민이다. 우리는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겨야 한다.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일단 시작한 일은 최상의 수준에서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이다.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인 경제부문에서 더욱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자고 해도,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사업을 혁신하자고 해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원대한 목표를 점령하자고 해도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 당결정을
우리가 심장의 붉은 피로 새긴 당결정관철을 위한 결의목표들은
본사기자 최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