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의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하고


사회주의리상국건설의 앞장에 서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의 작전으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마다에서 당중앙의 건설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함에 사색과 실천을 집중시키고 당의 건설정책을 유일한 지침으로,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건설사업을 조직전개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건설사업전반을 새롭게 혁신하여 주체건축을 세계적수준에서 또 한번 질적으로 비약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금 우리 건설건재공업성 일군들은 건설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더욱 고조시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과 책임을 다해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근년간 우리 조국땅에는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중평남새온실농장, 과학기술전당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많이 일떠섰다.해마다 옹근 하나의 현대적인 거리와 맞먹는 큰 규모의 건설대상들을 완공하고 도시건설과 농촌건설, 산업건설과 문화시설건설분야에서 주체건축의 새로운 기준, 본보기로 될수 있는 훌륭한 건축물들을 일떠세운것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건설부문을 이 목표를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최전선의 위치에 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새길수록 우리 성일군들의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진다.

우리는 건설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지금 건설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는 당에서 구상하고 의도하는대로 여러 분야의 건설을 막힘없이 전개하고 추진할수 있을만큼 원만히 준비되여있다고 말할수 없다.건설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세멘트생산능력을 계속 확장해야 하는것을 비롯하여 할일은 대단히 많다.

우리는 건설설비와 기공구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완강하게 밀고나가겠다.이와 함께 선진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새로운 혁신운동을 광범하게 전개하겠다.앞선 공법을 받아들여 은을 내고있는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 새로운 시공방법들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적용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겠다.

건설사업전반을 혁신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건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이다.

지난해 성에서는 세멘트, 판유리를 비롯한 건재생산에 힘을 넣어 일정한 전진을 가져왔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야 할 의무가 있다.지금 성에서는 건재생산토대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하고있다.

우리는 이번 대강습을 계기로 다시한번 분발하여 건재생산토대의 자립화수준을 한층 강화하는데 화력을 집중하겠다.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맡고있는 무거운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작전과 지휘를 개선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사에 주체건축의 자랑스러운 페지들을 계속 써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건설건재공업성 국장 신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