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0일 로동신문
시대의 문명을 선도해갈 불같은 열의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시공분과장 리만수는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는 평양시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그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보다 치밀하게 짜고들겠다. 해당 건설단위들에서 시공을 건축공학적, 건축미학적요구에 맞게 하도록 옳바로 지도하는것과 함께 건설자들이 설계와 시공기준, 공법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겠다.또한 선진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새로운 혁신운동을 전개하여 우월하고 새로운 시공방법들을 끊임없이 탐구적용하겠다. 우리는 인민군군인들의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알뜰하고 깐진 건설교육자적일본새, 기백있고 락천적인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겠다. 새로운 건설혁명의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의 가슴가슴은 산악협곡도시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군 군관 김정남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고 승리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한 혁명적당군의 전사들은 지난해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였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건설에 참가한 모든 부대, 구분대들에서 기능공력량이 훨씬 늘어나고 훌륭한 경험들이 축적되였다. 올해 우리앞에는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을 또다시 일떠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기세는 충천하며 모두가 올해에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할 자신심에 넘쳐있다. 우리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부대,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진행하여 올해에 계획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결속함으로써 시대의 문명을 앞장에서 선도해나가겠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