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3일 로동신문
2월의 조국강산에 울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송가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이 12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들에는 주체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2월의 봄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하는 축전무대들에서 각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 예술인들과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위인흠모의 열기로 충만된 공연들은
동평양대극장에서
자강도종합공연, 황해남도종합공연이 진행된 동평양대극장무대에는 남성독창과 합창 《빛나라 정일봉》, 설화와 합창 《2월원무곡》, 남성4중창과 합창 《친근한 이름》, 금관5중주와 노래 《백두의 말발굽소리》, 요술과 북제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력사의 모진 광풍을 쳐갈기시며 조국과 혁명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시이야기
당중앙이 가리킨 승리의 활로따라 황홀하고 눈부신 새세상, 새시대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정과 비상한 창조정신을 담은 녀성5중창 《행복의 래일》, 남성독창과 방창 《풍년새가 날아든다》는 공연열기를 더한층 돋구었다.
봉화예술극장에서
황해북도종합공연, 강원도종합공연이 봉화예술극장에서 있었다.
출연자들은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 크나큰 긍지와 기쁨을 안고 설화와 혼성2중창 《사랑의 미소》, 혼성중창과 합창 《조선의 행운》, 설화와 중창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자애로운 어버이!
공장과 농촌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행복넘친 인민의 모습을 보시면 그리도 기쁘시여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출연자들은 사생결단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신
대를 이어
노래와 무용 《흥하는 내 나라》, 이야기와 북제창 《주체철 제일이야》, 노래와 춤 《철령아래 사과바다》, 혼성군무 《대청벌의 기쁨》은 내 조국의 눈부신 전변과 약동하는 현실을 잘 보여주었다.
합창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신념》, 합창시와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청년중앙회관에서
평안북도종합공연, 함경남도종합공연은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화시
출연자들은 녀성5중창 《친근한 우리
영화실효선동 《락원의 정신은 살아있다》, 기타병창 《비약의 나래 우리가 펴자》 등의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전세대들이 지녔던 당중앙결사옹위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계승하여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로동당시대 행복과 전변의 력사를 노래하는 가야금병창과 남성4중창 《오늘의 창성》의 흥겨운 선률이 울려퍼지자 관중들은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에 따라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 우리 농촌의 휘황한 래일을 기쁨속에 그려보았다. 민족기악병창 《풍년비료 어서 보내세》, 극이야기 《함남의 숨결》 등의 특색있는 종목들도 날로 개화발전하는 군중문화예술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인민문화궁전에서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성, 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도 2월의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혼성중창 《정일봉에 온갖 새 날아드네》, 시이야기 《무궁토록 솟아 빛나라 만수대여》, 녀성중창 《전선천리 야전차 달리네》, 녀성독창과 방창 《철령아리랑》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대한 나라로 빛내여주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그리움의 노래, 위인흠모의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행복의 씨앗들을 뿌리시고 풍성한 열매로 가꾸어오신
출연자들은 혼성중창 《뜨거운 념원》, 남성중창 《웃음꽃이 만발했네》, 혼성2중창과 소합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손풍금4중주와 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끝없는 환희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앙양된 기백과 열정이 넘치는 합창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등의 공연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2월의 대축전장을 장식하며 울려퍼진 합창시와 합창
예술축전의 첫날을 의의깊게 장식한 공연들은
공연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