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4일 로동신문
2월의 영원한 봄을 노래하는 인민의 영광과 행복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2일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앞두고 만고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온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속에 13일 예술축전 2일공연이 인민문화궁전과 동평양대극장, 봉화예술극장,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축전에 참가한 각 도예술단의 예술인들과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대원들, 성, 중앙기관, 군,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예술소조원들은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를 우러러 드리는 흠모의 노래, 충성의 노래
경사스러운 2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선률을 고르고골라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축전참가자들은 가장 걸출한 인민의
남성독창과 합창 《빛나라 정일봉》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력사의 그 아침이 있어 주체혁명위업이 백승의 한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 더욱 아름답고 찬란한 미래가 밝아오고있음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여온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새겨주는 노래 《조선의 행운》이 혼성중창과 합창으로 울려퍼지자 관중은 열렬한 박수로 호응하였다.
금관5중주와 노래 《백두의 말발굽소리》, 녀성독창과 방창 《나는 생각해》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평생 투쟁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력사의 광풍을 쳐갈기시며 이 땅우에 강국의 푸른 하늘을 펼쳐주신
희세의 위인을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넘쳐 우리 인민이 애창하여온 전 인민적찬가 《친근한 이름》이 울려퍼지자
남성독창과 소합창 《붉은 철령》, 노래련곡 《전선길에 눈이 내리네》, 《전선길의 뻐꾹새》, 《선군을 노래할 때》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 우리
설화와 중창
동해천리 머나먼 길, 북방의 사나운 눈보라길을 헤치고 또 헤치시며
합창시와 합창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는 새로운 비약과 전진의 노래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된 무한한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명곡 《우리의 국기》가 합창으로 장중하게 울려퍼지자 백두산악과도 같은 필승의 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공연장소에 세차게 파도쳤다.
첼로와 노래 《그 정을 따르네》, 남성독창 《그리움》 등의 종목들을 보며 관람자들은 우리 인민을
어은금병창 《친근한 우리
우리
비범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국가의 위상과 존엄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 근로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드높은 투쟁열의가 비낀 이야기와 북제창 《주체철 제일이야》, 《자력갱생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 가야금2중주와 노래 《천리마 달린다》는 관람자들의 심장을 격동시켰다. 재담 《밀보리농사 좋다》, 제창이야기 《분조농사 꽃이 피네》 등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받들어 농촌진흥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해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진실하게 보여주었다.
북과 합창
공연은
축전은 계속된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