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진정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2월의 명절이 다가왔다.
한생을 오로지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이것은
《우리는
우리
주체101(2012)년 6월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훌륭히 구현된 창전거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창전거리는
끝없는 환희와 행복속에 새집에 들어선 인민들은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황홀하고 멋있게 건설된 이 거리에 바로 나의 집도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부터 앞섭니다.
그 나날로부터 오늘까지의 로정에 황홀한 새 거리들과 문명의 별천지들, 표준공장, 본보기공장들이 수없이 일떠섰으니
우리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자신께서는 오늘 생전에 수도시민들에게 먹일 기초식품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그토록 심혈을 바쳐오신
참으로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이 땅은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봄에 오시면 봄이여서
몇해전 삼지연시에 모셔진
우리
황금해의 새 력사에 깃든 하많은 사연들을 두고도 우리 마음 격정에 젖는다.
언제인가
우리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먹이기 위하여 마음쓰시던
그날에 인민은 다는 몰랐다.
한평생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우리 가슴젖는 추억을 안고 되새겨본다.어느해 11월 우리의
8월 25일! 생각할수록 우리
정녕
북부지구의 동해기슭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에서 사철 신선한 남새들이 자라는 흐뭇한 광경이 펼쳐지고
세상을 놀래우며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에 이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마음을 세워보면 이처럼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를 우리
사시장철 뜨거운 온천물이 솟구쳐오르는 풍경도 좋지만 그속에서 누리는 인민의 문명이 우리의 마음을 후덥게 하여준다.온천물에 익혀진 닭알을 맛보는 이채로운 풍경, 승마공원과 아슬아슬한 스키주로에서 터져오르는 행복과 문명의 웃음소리… 이것이 정녕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조국의 모습이고 찬란한 미래에로 달리는 비약의 숨결이 아니랴. 수도 평양은 또 얼마나 놀라운 천지개벽을 이룩했던가.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연건축면적이 근 1만 5 000㎡에 달하는 곱등어관과 물놀이장, 유희장, 미니골프장 등이 대동강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릉라인민유원지가 일떠섰다.
대동강기슭에 희한하게 일떠선 문수물놀이장에는 사람들 누구나 경건히 인사를 드리는
그렇게도 인민에게 안겨주고싶으시였던 최상급의 물놀이장에서 울려오는 기쁨넘친 웃음소리를 들으시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당의 정책으로 수립되고 그토록 어려운 시기에도 인민을 위한 새 거리들이 련이어 일떠서는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에 달하는 훌륭한 거리를 일떠세워주시고
정녕 뜻깊은 2월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끝없이 비약하며 전진하는 이 땅,
인민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자신의 온넋을 바쳐오신
한평생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초강도강행군길에 계신
년대와 세기를 이어, 대를 이어 받아안는 끝없는 사랑을 심장에 새겨안고 우리 인민은
박정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