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5일 로동신문
대공연 《빛나라 정일봉》 진행
뜻깊은 2월의 봄하늘가에 영원한 태양송가, 맹세의 노래가 뜨겁게 울려퍼지는 속에
공연장소는
중앙예술단체들과 예술교육기관들의 창작가, 예술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한 대공연을 평양시민들이 관람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된데 이어 혼성2중창과 합창
《우리의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주체혁명의 장구한 행로우에 인류가 알지 못하는 애국헌신의 숭고한 력사를 수놓아오신
격정으로 달아오른 무대에 강성번영의 봄을 앞당기기 위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새겨진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자욱과 뜨거운 사랑의 체취가 어려오는 추억깊은 명곡들을 열창하며 출연자들은
관람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필승의 한길로 이끄신 가장 걸출한
공연무대에 태양조선의 백승의 전통과 강용한 기상을 빛나게 계승해가는
모래그림을 위한 기악과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남성3중창과 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금관중주 《사회주의전진가》, 녀성독창과 합창 《조선의 모습》은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의 신심드높이 광활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진군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으며 우리 인민들이 영웅적인 창조와 투쟁의 년대들에 애창하였던 명곡들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작품들이 특색있는 조명과 조화되여 황홀한 예술의 세계를 펼친 공연은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융합시키며 시종 절찬을 받았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공연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