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 새 승리를 부르는 2월의 봄뢰성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삼지연시에서 축포 발사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15일 태양의 성지 삼지연시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곳곳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축포》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며 백두대지의 하늘가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지금으로부터 80년전 천고밀림을 뒤흔들며 백두광명성탄생을 알리던 력사의 태동이런듯 장쾌한 축포성이 터져오르고 황홀한 불의 세계가 하늘가에 펼쳐졌다.
성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축포를 바라보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는 조종의 산 백두산의 뜨락에 거룩한 생애의 첫 자욱을 새기신
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뜻깊은 광명성절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와 영광이 있고 백두산에 시원을 둔 조선혁명의 명맥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음을 새겨주며 사회주의 새 승리를 부르는 장쾌한 봄뢰성인양 축포성은 지심을 뒤흔들고 천갈래, 만갈래의 불꽃보라는 삼지연시상공을 황홀하게 채색하였다.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 혁명의 성지를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문명한 산간도시로 전변시키시여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신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 백두성지에 펼쳐진 불보라는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