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8일 로동신문

 

론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당사상사업의 선차적인 과제이다

 

지금 그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사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를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활력있게 진척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도록 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혁명선배들의 훌륭한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상사업은 전당과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켜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사업인것만큼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당사상사업에서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차대한 사업으로 된다.

당의 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재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당의 령도업적에는 가장 숭고한 리념을 내세우고 투쟁하여온 수령의 혁명력사가 응축되여있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적원칙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고귀한 전통과 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최중대사이다.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수령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령도업적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깊이 체득하게 되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해나갈 때 주체혁명의 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게 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천투쟁속에서 간직한 철의 진리이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 위대한 변혁의 시대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상사업의 근본목적은 사람들을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자는데 있다.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을 진심으로 받드는 혁명가의 자세와 립장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고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는 인민의 령도자이다. 수령의 사상리론은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는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다.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수령에게 인간적으로 매혹될 때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러나오는 법이다.누구나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할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이다.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혁명사적교양실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통하여 사람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영광을 심장깊이 체득하며 당과 수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 때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성과 헌신성은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을 때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누구나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어야 자기 단위를 당중앙위원회뜨락과 이어진 혁명진지로 여기고 항상 당과 심장의 대화를 나누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충성심을 발휘해나갈수 있다.

수령의 유훈,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달려있다.령도업적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을 순수 시키는 일이나 하는 기계적인 인간으로 만들수 있다.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심장에 새기지 못한 근로자들이 생산에서 주인구실을 할수 없고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지 않는 단위가 시대의 전렬에 설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모두의 가슴가슴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불타고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높은 로력적성과로 빛내여나갈 각오로 충만되여야 단위가 전진비약하고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된다.

지금 우리앞에는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증폭시켜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고 나아가서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이 거창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도는 당과 수령이 이룩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있다.당사업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는 문제도,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이룩하는 문제도, 문화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는 문제도 수령의 유훈교시와 당정책을 어떻게 관철하고 구현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 당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지금과 같은 형편에서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해나가고있는것은 인민을 위해서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이라면 절대지지하고 무조건 실천하는 인민대중의 불같은 충성심을 믿기때문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 때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될것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는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의 령도업적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성과,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 때 견결히 옹호고수되고 끝없이 빛나게 된다.

그처럼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오직 자력으로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발전상은 당의 령도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해당 부문과 단위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단위발전의 튼튼한 밑천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게 하는 활력소이다.

지금 시대의 전형단위, 본보기단위들에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적인 점은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그것이 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는것이다.이곳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종업원들모두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체취와 숨결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맡은 사업을 더 잘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이 단위들에서는 누구나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기준이 되여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려는 불같은 일념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다.

시대가 발전하고 혁명이 전진함에 따라 혁명대오안에서는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사람들의 의식상태도 변화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원리적으로, 직선적으로 강도높이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시기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당중앙과 혈연의 피줄기를 더욱 굳건히 잇고 매 공민들의 자부심이고 영광인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사업과 직결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거점들을 잘 꾸리고 정중히 관리하며 이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갈 때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더욱 깊이 새겨지고 일편단심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려는 깨끗한 마음이 불변의것으로 간직된다.

이 땅에 사는 모든 공민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수령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강대해지고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