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6일 로동신문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백두산마루에 정일봉의 웅자 더욱 빛나고 소백수 푸른 물도 환희에 넘쳐 굽이쳐흐르는 경사로운 2월의 봄명절이 왔습니다.
민족최대의 뜻깊은 광명성절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은 각계 애국민중의 한결같은 열원을 담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대성인이신
지금으로부터 80년전인 1942년 2월 16일
민중을 위한 부강조국창조의 웅지를 지니신
공화국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공세가 절정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
정녕 찬란한 태양의 빛과 열로 민족과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조국청사에 불멸의 대공적을 쌓아올리신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력사의 행로우에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자욱을 숭엄히 새겨가시는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평양에서 장엄하게 울려퍼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새 세기 농촌진흥의
특히 공화국이 년초부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밝힌 국가방위력강화의 진로따라 새로운 무기체계의 시험에서 련속 성공하고 최첨단무기들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는것은 정의와 진리,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공화국의 적대세력들에게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안겨준 민족사적쾌거로 됩니다.
애국애족의 화신이시며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정녕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 국제정치흐름을 주체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견인해나가시는
우리들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외세와 사대매국세력들의 분단과 대결, 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전, 평화수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진보와 정의에 역행하여 반통일적, 반민중적행적만을 답습하는 이 땅의 부패한 위정자들과 온갖 적대세력들을 매장하기 위한 범국민적투쟁에 총력을 경주해나가겠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변혁운동가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겨레의 숙원인 통일강성조국의 그날을 위하여, 민족만대의 부흥복락을 위하여 조국통일의
반제민족민주전선 2022년 2월 16일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