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오늘 우리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간절해지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성과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비범한 생의 첫 자욱을 찍으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며 주체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투철한 인민관을 지니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였으며 령활무쌍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혁명활동의 첫시기부터 독창적이고 백과전서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리론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령도하신
우리들은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끊임없이 보내주시고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입을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거액의 위문금을 보내주신
뜻깊은 이해의 광명성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우리들은
우리들은
애국사업전반을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이 동포들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들을 애족애국의 길에 힘있게 묶어세움으로써 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더욱 뚜렷이 립증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채택하도록 하여주신
우리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숨결을 함께 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일본인민들과의 대외활동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조국과 총련의 운명이신
우리들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1(2022)년 2월 16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