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2일 로동신문

 

광명성절은 인류공동의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

 

여러 나라에서 경축모임, 전국토론회 진행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로씨야, 먄마, 민주꽁고에서 2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여러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과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극동연구소의 인사들은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불세출의 사상리론가, 사회주의의 견결한 수호자, 반제자주위업의 탁월한 지도자로 칭송하였다.

로씨야인민은 로조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를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서기장은 광명성절경축이 가지는 세계사적의의에 대하여 언급하고 비범한 자질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였으며 주체의 기치높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을 격찬하였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이라고 하면서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진보적인민들이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을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그이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이 위대하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인은 오직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뿐이시다.

조선이 비록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희망의 등대로 찬연히 빛을 뿌릴수 있게 된것은 걸출한 수령들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김정일각하께서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으신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민주꽁고에서 진행된 경축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련대성전문이 채택되였다.

한편 쏘련공산당에서도 4일 경축모임이 있었다.

중앙위원회 제1비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찬양하고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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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관한 전국토론회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1월 29일 민주꽁고의 킨샤사에서 진행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앙드레 로헤껠레 깔론다, 총서기 무제네 오베오, 부총서기 음빨라 깔론다 죠나탄과 각 연구소조 책임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총서기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성스러운 한생을 되새겨보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인민뿐 아니라 세계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김정일령도자의 위인상을 우리모두는 잘 알아야 한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종합체계화하시고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심으로써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조선식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으시였다.

뿐만아니라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본보기를 창조하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안아오신 주석의 위업을 계승하시여 반제자주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조선인민은 선대수령의 뜻을 이어 조국을 빛내이시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김정일각하를 령도자로 받들었으며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였다.

서방나라들에서까지 김정일각하를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을 통해 그이의 업적이 얼마나 거대한가를 절감할수 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피어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굴의 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제국주의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고결한 인품과 따뜻한 인정미는 만인을 감복시켰다고 하면서 그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적생애를 찬양하였다.

그는 오늘 조선에서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해 선대수령들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드팀없이 계승되고있다,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도 국가정책에 담으시는 국무위원장을 따라 온 나라가 일떠선 바로 여기에 애민정치의 위대한 생활력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에 참가한 여러 인사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고귀한 업적을 격찬하고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여러 나라 인사들 담화, 글 발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인디아공산당,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인디아소수민족전국위원회, 인디아민족주의자대회당, 인디아인민당, 전인디아진보전선의 인사들이 1월 27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올해 2월 16일은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신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인민적령도자의 귀감이다.

그이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오늘 조선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는것은 군력강화에 쌓으신 그이의 공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투쟁에서 이룩한 승리를 열렬히 축하한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반드시 관철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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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지지하여 민주꽁고, 방글라데슈 정당인사들이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의 기간에 담화를 발표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씰배르 보스와 이쎄꼼베는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탄생일들보다 더 뜻깊은 명절은 없으며 이날들을 성대하고 의의있게 경축하는것은 우리모두의 마땅한 의무이며 도덕적의리이다.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이 위대한 수령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 조선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이 있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력사적인 투쟁에서는 반드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방글라데슈자티야당 위원장 모스타파 자말 하이더는 절세위인들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태양으로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 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마음을 반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열렬히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태양절과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께서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방글라데슈인민들속에 널리 소개선전하여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에 대한 칭송열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이다.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는 머지않아 김정일각하의 탄생 80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는 조선로동당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건설하신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그이의 탄생일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경축하는데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김정은총비서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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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로므니아인사들이 1월 27일과 2월 4일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글들을 발표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인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는 글에서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의 공적을 떠나 오늘의 사회주의조선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 반제자주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이 그처럼 거대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의 탄생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고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인의 존함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주체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으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다.

로므니아근로자협회 서기장 치쁘리안 뽀쁘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찬양하는 글에서 조선의 김정일각하께서는 자신을 언제나 인민의 아들로 간주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렬차를 집무실로 삼으시고 각지의 공장과 농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였다고 썼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인민사랑의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신데 대하여 서술하고 김정일각하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