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1일 조선외무성

 

최근소식

중국 우크라이나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제재 비난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문제에서 중국을 압박하고있는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문제에서 중국이 《수수방관》하고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우선 가슴에 손을 대고 자기가 도대체 위기에서 어떤 역할을 하였으며 누가 련속 5차례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추동하였는지, 누가 계속 붙는 불에 키질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긴장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세가 통제를 잃고 격화되도록 하였는가를 스스로 반성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대는것은 우크라이나문제해결에 불리하며 제재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을뿐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산생시킬수 있고 문제의 정치적해결과정을 방해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끝으로 대변인은 미국측이 로씨야와의 관계를 처리함에 있어서 중국기업들과 개별적사람들에게 제재를 가하거나 그들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한다면 중국측은 견결하고 힘있게 대응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의 이러한 발언은 현 우크라이나문제를 산생시킨 책임이 누구에게 있으며 세계의 불안정을 조성하고있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은 제아무리 《평화의 수호자》로 둔갑하여도 저들의 패권주의적리익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일삼으면서 세계를 혼란속에 몰아넣는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으며 평화와 안정, 협조와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