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8일 조선외무성
최근소식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17일 유럽동맹은 유엔인권리사회 제49차회의에 우리의 인권실상을 악랄하게 걸고드는 《결의안》이라는것을 또다시 제출하였다. 유럽동맹이 해마다 들고나오는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극도의 적대시로 일관된 모략날조문서이다. 유럽동맹의 이번 반공화국《인권결의안》상정놀음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의 인권보장정책과 실상에 대하여 애써 부정하며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려는 유럽동맹의 량면적이며 이중적인 행태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인권기준은 인민이며 우리 국가의 모든 활동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지키고 실현하는데 철저히 지향되여있다. 유럽동맹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한창 진행중이던 조선유럽동맹인권대화와 협력을 뒤집어엎고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59차회의에 《결의안》을 기습상정시킨때로부터 해마다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년례행사처럼 벌려놓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세계적인 악성전염병대재앙속에서도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대규모적인 살림집건설이 줄기차게 진행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보장을 위한 육아법이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채택되는 현실을 유럽동맹나라들에서는 감히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을것이다. 위민헌신의 숭고한 인덕정치가 펼쳐지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행사, 향유하고있는 곳이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이다. 뿌리깊은 인종주의와 인종차별, 피난민학대, 경찰폭력, 살인, 성폭행과 같은 끔찍한 인권유린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 유럽동맹나라들이 인민의 리상향을 향해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그가 누구이든 우리의 국권인 인권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고 끝까지 강경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의 불변의 립장이다. 유럽동맹은 무모한 《인권》소동으로 초래할 후과에 대해 숙고해야 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3월 18일 평 양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