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31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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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천출명장

 

지금 세계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를 완전성공에로 이끄시여 또 하나의 강위력한 핵전쟁억제력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위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다. 《김정은령도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영웅중의 영웅》, 《위대한 지도자, 조선이 미국으로부터 자기를 방위하기 위해 정당한 일을 했다.》, 《훌륭한 지도자, 김정은령도자 만세!》, …

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 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으로부터 출발한 우리 혁명의 전망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였다.

위대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와 《11월대사변》에 이어 오늘의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의 력사적사변은 조국과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시며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세심한 지도와 방향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고와 헌신을 떼여놓고서는 단 한순간도 생각할수 없다.

력사는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위험천만한 무기시험발사장에까지 나서는 그러한 국가령도자를 알지 못한다.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대차의 앞장에 서시여, 그리고 그 성공적발사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힘찬 걸음을 내짚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풍당당하신 모습, 사랑하는 전사들과 함께 주먹을 추켜드시고 력사에 길이 남을 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오늘의 영광이지만 전체 인민의 믿음과 열렬한 조국애가 없었다면 이 경이적인 주체적국방발전상을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모든 영예를 우리 인민에게로 돌려주시는 분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할바없이 압도적인 군사적공격능력을 갖추는것은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 국가방위력을 갖추는것으로 된다고,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국가의 모든 힘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나갈것이라고, 이것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 평화수호를 위해, 우리 조국과 후대들의 영원한 안녕을 위해 우리 당이 내린 결심이며 우리 인민스스로의 숭고한 선택이라고 천명하시였다.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어야 전쟁을 방지하고 국가의 안전을 담보하며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자한자 쓰신 이 글발에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고 조선의 힘으로 인류의 정의를 지키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새세계, 진보적인민들이 그토록 숙원해온 리상사회는 반드시 앞당겨지게 될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