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3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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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미국과 서방의 무분별한 반로씨야압박공세가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얼마전 뿌찐대통령은 안전리사회 상무성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서방이 모든 국제법적규범들을 무시하면서 세계각국의 고용병들을 모집하여 우크라이나에 파견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서방나라들이 형사처벌을 받은 죄수들까지 석방시켜 모집한 고용병들의 수는 무려 2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 들어온 외국고용병들은 로씨야의 의료일군들과 후송차들을 공격하고 부상당한 군인들과 주민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을 향하여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고 한다.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납입도 계속 확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8억US$분의 무기를 지원할 계획을 공개하였으며 미국무성은 현재까지 800기의 반항공미싸일과 9 000기의 휴대용반땅크미싸일, 7 000정의 소형무기들과 2 000만발의 포탄과 탄약을 넘겨주었다고 공식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미국과 서방의 무기납입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상황을 더욱 격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무기수송에 동원되는 차량들은 로씨야무력의 과녁으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이 동맹국들을 규합하여 우크라이나에 고용병들을 대대적으로 파견하고 방대한 군사장비들을 제공하고있는 목적은 우크라이나를 로씨야와의 싸움에로 내몰아 로씨야를 약화시키고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국제사회는 미국에 의하여 산생된 엄혹한 현실을 통하여 세계도처에서 안정을 파괴하고 전란을 초래하는 장본인, 평화의 유린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고있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