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기치밑에 끊임없이 계승발전되는 조선윁남친선
조선로동당
조선과 윁남은 다같이 아시아에 위치하고있는 사회주의나라들이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윁남인민이 제국주의침략자들과 어려운 전쟁을 치르고있던 시기에는 부족한것도 많고 어려웠지만 성심성의를 다하여 지원하였다.조선의 많은 아들들이 윁남에서 피와 생명을 바치였다.우리 인민의 사심없는 지원은 정의의 투쟁에 떨쳐나선 윁남인민들에게 힘있는 고무로 되였으며 그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력사에 깊이 아로새겨져있다.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피어린 투쟁과정에 맺어지고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공고화된 조선과 윁남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지난 3년간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전례없이 강화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도 날로 깊어졌다.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왔다.두 나라사이에 여러 갈래의 래왕과 접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조선과 윁남 두 나라는 주요국제관계문제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고있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오늘 윁남인민은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를 고수하며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지난해 윁남공산당 제13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웬 푸 쫑동지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이것은 윁남공산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높은 신뢰, 커다란 기대의 표시이다. 윁남인민은 웬 푸 쫑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윁남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13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윁남은 독립과 자주, 친선과 평화, 협조와 발전을 위한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실시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와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윁남인민이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당 제13차대회 결정을 관철하여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건설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하고있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세기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협조의 훌륭한 전통이 사회주의를 기초로 하여 끊임없이 이어질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주시고 오늘은 두 당 최고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공고발전되고있는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로 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될것이다.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