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5일 로동신문
사설 사회주의대지우에 우리식 농촌발전의
3월 5일은 우리 나라 농촌문제해결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6년전
해방된 이듬해 봄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진
토지개혁이 성과적으로 수행됨으로써 농촌에 뿌리깊이 남아있던 봉건적토지소유관계가 영원히 청산되고 우리식 농촌건설, 조선식농촌발전의 서막이 펼쳐지게 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려정에서 농민문제, 농업문제해결의 첫걸음을 떼던 력사의 그날을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감회는 참으로 류다르다.
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토지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오늘 우리앞에는
토지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에서의 농촌건설은 오늘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것은
오늘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기 위한 거창하고도 심도있는 투쟁속에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는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맞게, 그 위상에 어울리게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을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해나가야 우리 국가의 국력과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힘있게 립증할수 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 전면적부흥기는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과 더불어 펼쳐지는 새로운 격변기, 일대 앙양기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이 더욱 심화되고있는 오늘 농촌혁명, 농촌진흥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시대적과제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하는 우리에게는 농촌건설을 놓고 외면하거나 주춤할 권리가 없다.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조선식농촌발전의 새 력사를 창조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2022년은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이 시작되는 첫해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우리는
우리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다.
우리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직접적담당자이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은 그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과업의 방대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력사에 전례없는 거창한 위업으로서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정, 최대의 분발력을 안고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영광스러운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 문제는 혁명의 전진을 좌우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며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기다리는 절실한 과제이다.혁명의 전초선을 지켜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당이 제시한 농업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이 제시된 올해에 다수확열풍을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전야가 황금물결로 출렁이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가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행에 떨쳐나서야 한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기관들과 련관단위들에서는 농업을 추켜세우는 사업을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로 받아들이고 농업부문에 설비와 자재, 자금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강력히 지원하여 농업생산이 끊임없이 장성하고 농촌건설이 활기있게 진척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농업발전에 인민생활향상과 국력강화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농촌발전전략실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사를 짓는것을 정례화, 의무화하여야 한다. 농촌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농촌당조직들에서는
농근맹조직들은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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