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일 로동신문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정치리념과 력사적사명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페막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전당강화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2월 28일에 페막되였다.
조선로동당
대회는 우리 당의 초급당중시사상, 초급당강화방침을 받들어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혼연일체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지며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고 분투해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의지가 분출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삼지연시 중흥리당 비서 최성복동지,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초급당비서 김명찬동지, 남덕청년탄광 초급당비서 김정훈동지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시키고 충실성의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격적으로 벌려 그들모두를 결사관철의 투사들로 키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사업에서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강조한 토론들은 일터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려는 사상적각오, 이것이 우리가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의 기본핵이라는것을 참가자들에게 깊이 심어주었다.
토론들에서는
제대군인들을 핵심으로 키우는데 힘을 넣어 농촌진지를 강화하였으며 사람들의 마음속고충을 잘 알고 진정을 바쳐 도와주고 이끌어주어 농촌혁명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한데 대한 토론들은 대회참가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토론자들은 연구사들속에 조국을 위하여 과학연구를 한다는 신념의 기둥을 심어주는것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실천하여 그들을 자신보다 당과 조국을 먼저 아는 참된 과학자들로 준비시키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성과들을 이룩하도록 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 나날 주체조선의 과학자의 진정한 명예는 당에 기쁨을 드리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이바지했다는 긍지와 자부심에 있으며 연구사들이 충성의 마음, 애국의 열정을 간직하고 탐구의 길을 끝까지 가도록 이끌어주고 힘을 보태주는데 과학연구부문 당조직의 근본사명이 있음을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를 강화하고 탄부들과의 사업 특히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전형단위의 영예를 빛내인데 대하여서도 언급하였다. 토론들을 들으며 대회참가자들은 높은 정치성과 자각성, 뚜렷한 목적지향성을 가지고 더욱 각성분발하여 우리 당이 창조한 전통적인 당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는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근본방도가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장내가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는 가운데
한생토록 간직할 영광의 순간을 맞이한 초급당비서들과 대회참가자들의 가슴마다는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