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오일정동지, 김영환동지, 주창일동지, 김여정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구현된 또 하나의 리상거리가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에서
기념식수와 관련한 발언을 조용원동지가 하였다. 조용원동지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이 식수절을 맞으며 매우 보람찬 사업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온 나라 당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력사적인 대회에 참가하여 초급당강화의 새로운 투쟁강령과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데 이어
식수사업은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이며 자기의 땀과 노력으로 행복의 씨앗을 심고 미래를 가꾸어가는 성스러운 애국사업입니다.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고있는 국토건설정책을 집행해나가는 이 책임적인 사업에서도 마땅히 우리 초급당비서들이 앞장에 서야 합니다. 오늘의 나무심기는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정치일군들인 초급당비서, 동지들의 마음속에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는 혁명사업에 진심을 묻고 착실한 결실을 이루어갈 의지를 북돋아주게 될것이며 온 나라에 애국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리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에 단순히 나무를 심는것이 아닙니다.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습니다. 이제 우리가 심는 이 나무들은 태양의 성지가 바라보이는 여기 화성지구의 풍치를 수려하게 해줄것이며 무궁토록 번영할 수도 평양의 래일을 축복하며 세세년년 푸르러 설레일것입니다. 조용원동지는 우리모두 인민의 삶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만년대계의 사업에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자고 호소하였다.
크나큰 영광과 행복속에 참가자들은 한그루한그루의 애어린 나무들이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흥을 떠받드는 거목으로 자라날 그날을 그리며 나무심기에 정성을 다하였다.
식수참가자들은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의 참된 당일군이 되라고 고무격려해주시며 육친의 따뜻한 정을 부어주시는
기념식수를 통하여 초급당비서들은 혁명과 건설을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일관시키고 인민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복무하며 전체 인민이 리상하는 공산주의사회를 종국적으로 기어이 건설하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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