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23일 로동신문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히시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물러앉았을 모진 격난속에서도 민족사적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이 시각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무한한 격동과 환희로 충만된 불멸의 년대기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본사편집국은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신념을 담아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헤치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자리잡은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우리 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이의 탁월한 령도따라 사소한 우여곡절과 답보도 없이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조국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이다. 잊을수 없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으시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이렇듯
지금도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닻을 올리던 그 잊지 못할 첫 기슭에 마음을 세워보면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이제 우리 조국이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온 세계가 지켜보고있던 그때 인민을 산악같이 안아일으켜 찬란한 미래를 향해 떠밀어주신
그이께서 제시하신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그 나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정기적으로 소집된 뜻깊은 당회의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조선로동당은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담보하는
백승의 진리가 담겨진 하나하나의 귀중한 사상과 방침이 제시될 때마다 우리 혁명은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참으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사람들이여, 숭엄한 마음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산업미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과학, 교육, 보건, 체육, 출판보도 등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하고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그이의 로작들에서 우리 인민은 전진과 비약의 뚜렷한 방략과 방도를 받아안았고 승리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힘찬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모든 분야에서 경직을 풀고 대담하게 착상하며 세계적인것을 내놓을데 대한 사상, 교육사업은 그 한공정, 한고리가 다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는 사상, 인재농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라는 유명한 명제,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과 함께 선후대관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고귀한 지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리념,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참으로 황홀하고 신비로우며 눈부신 우리의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쥐고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며 향도의 손길을 높이 추켜든
아무리 복잡하게 얽힌 현상의 본질도 환히 꿰뚫어보시는 천리혜안의 과학적통찰력과 예리한 분석력, 심오한 사색으로 새로운 진리를 밝혀내는 특출한 탐구력, 자연과 사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식견…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신
주체101(2012)년 6월 12일부 《로동신문》에는
이 로작은
창조적인 사고와 눈부신 탐구의 세계가 빛발치는 주옥같은 명제들과 철의 론리로
독창적인 안목과 예지로
우리 조국이 전례없는 시련의 난국을 헤쳐야 했던 지난 10년간 혁명과 건설에서 사소한 침체나 답보, 자그마한 우여곡절도 없이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것은
시대와 력사를 진감하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예지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분초를 쪼개가시며 불철주야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의 세계를 펼치시는
이처럼 비범한분이시기에 그이께서는 인류의 선행사상과 리론들도 환히 꿰드시였으며 정치, 경제, 과학, 교육, 문학예술로부터 군사, 체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남다른 조예를 지니시고 수많은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들을 내놓으실수 있었다.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와 관련된
사회의 전체 성원들을 참다운
오늘도 우리 인민은
항일의 나날 등잔불심지를 돋구시며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구상하시던
잊지 못할 력사의 그 자욱과 더불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사상이 제시되였다.
현실은 비범한 예지와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하다면 혁명의 거창한 격변기를 안아오시는
혁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다.
우리 얼마나 가슴뜨겁게 받아안았던가.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던 절절한 말씀,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던 불같은 심중의 고백,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에 담으신 불세출의 위인의 숭고한 리상과 포부…
참으로
력사에는 인류의 진보적사상발전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 사상리론가, 위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세계여 부러워하라.사상리론의
인류가 우러르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