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25일 로동신문
청년들을 애국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로 키우자 자식을 위해 품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처럼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들에 대한 교양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청년들을 사랑하고 차별없이 대해주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들이 먹고 입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생활과 전도에 이르기까지 늘 마음을 쓰며 세심히 보살펴준다.귀중하고 사랑스러운 자식들에게 바치는 부모의 뜨거운 정은 끝이 없다. 당일군들은 자식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어머니처럼 청년들의 성장에 항상 머리를 쓰고 늘 관심을 돌리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동력1직장 당조직에서는 청년들이 실천투쟁속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떠밀어주는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청년들에게 어려운 일감을 대담하게 맡겨주고 부닥치는 난관앞에서 신심을 잃고 주저앉을세라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자식들의 자그마한 소행도 대견하게 여기는 부모의 심정으로 내세워주고 평가해주고있다. 현실은 당일군들이 부모가 자기 아들딸들을 사랑하는것처럼 청년들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보살펴주며 내세워줄 때 그들을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청년들의 운명을 책임진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교양에 오만자루의 품을 들여 그들이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으며 인생의 참된 삶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자식의 마음은 어머니가 제일 잘 안다.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고 더 걱정하고 마음을 쓰는것이 어머니이다.어머니는 자기 자식에게서 결함이 나타나면 어루만지기만 하지 않으며 아픈 매도 주저없이 들면서 옳바른 길에 세워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청년들속에서 나타나는 결함이 비록 사소한것이라 하더라도 어머니의 심정으로 교양하여야 그들을 당의 뜻대로 훌륭하게 키워 내세울수 있다. 청년교양에 품을 넣고있는 원산구두공장 초급당일군의 사업을 놓고보자. 언제인가 한 청년에게서 나타난 결함을 놓고 초급당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지금껏 부모없는 청년들이 정을 그리워할세라 여러가지로 왼심을 써왔지만 그들이 바른길을 가도록 진정을 바쳐 교양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마음이 무거워졌던것이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아픈 매를 드는 어머니심정으로 당일군은 그 청년을 되게 비판하였다.응석과 어리광도 달게 받아주며 늘 다심한 정을 기울여주던 당일군이 왜 그토록 엄한 눈빛으로 대하는가를 그 청년은 다 알수 없었다.그 청년의 고질적인 결함을 고쳐주기 위하여 당일군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침내 그 청년은 자기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맡은 일을 성실히 하여 집단의 사랑을 받는 혁신자로 자라나게 되였다. 청년들이 힘들어할세라 지팽이가 되여주고 발을 헛디딜세라 바로잡아주며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당일군들이다.당일군들의 원칙적인 교양은 청년들을 참된 인간으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당일군들은 자식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원칙적으로 타일러주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청년교양에 품을 넣어야 한다.철없던 아이가 커서 철이 들면 자기가 어렸을 때 왜 아버지, 어머니가 종아리를 쳤는지 알게 되는것처럼 당일군들이 결함이 있는 청년들을 옳은 길로 이끌어주기 위해 되게 다불러도 그들은 후에 그 비판속에 스며있는 당일군의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될것이다.원칙적인 교양과 떨어진 청년들에 대한 사랑은 있을수 없다. 본사기자 김승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