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26일 로동신문

 

론설

책임성과 창발성은 일군의 중요한 자질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 일군들이 비상한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자기가 맡은 전구들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책임성과 창발성을 높여나가는것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제때에 철저히 수행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모든 사업은 일군들에 의하여 조직되고 집행되게 된다.우리 당은 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할것을 바라며 사회주의건설의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주었다.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당정책관철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자랑찬 현실로 립증되게 된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결사관철해나가는 창조적활동가가 되여야 한다.일군들이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지 못하면 당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아도 그것이 훌륭한 열매로 주렁질수 없다.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늘 고심하며 그 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미리 예측하고 앞질러가며 대책하기 위한 사업들을 과학적인 타산밑에 책임적으로 착실히 하여 당에서 준 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는 모든 일군들이 능숙한 지휘능력과 조직적수완을 가지고 사업을 책임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야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지금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대중의 정치적열의와 혁명적기세는 매우 높다.여기에 일군들의 책임성과 창발성이 안받침된다면 우리는 더 큰 성공과 승리를 이룩하며 내세운 목표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전진할수 있다.일군들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가지고 완강한 투쟁을 벌리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일군들이 책임성과 창발성을 높여나가는것은 자기 부문과 단위발전의 층계를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해당 단위 사업을 추켜세우고 발전시키는데서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일군들의 책임성, 창발성의 높이이자 해당 부문과 단위발전의 속도이고 토대강화이다.

일군들의 책임성과 창발성은 생산현장에 발을 붙이고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방책을 탐구하는데서도 발휘되여야 하지만 먼 앞날을 내다보며 전망적인 사업들을 설계하고 실속있게 진척시켜나가는데서도 나타나야 한다.하나하나의 사업들이 지속적이고 전망적인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초석, 밑천으로 되게 하는 일군이 진실로 책임적이고 창조적인 일군이다.혁명임무수행에서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일군들의 높은 책임감,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성공적으로 떠밀어나갈수 있다.

해당 단위의 발전과 전진, 침체와 답보는 결코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라 일군들의 책임성과 창발성여하에 달려있다.일군들이 눈앞에 부닥친 과제수행에만 집착할것이 아니라 높은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전망적이고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목적의식적으로, 계획대로 내밀어야 그것이 곧 단위발전의 발판으로, 도약대로 될수 있다.일군들이 책임적으로, 창발적으로 사업하며 자기 책무를 다해나갈 때 나라의 균형적인 동시발전이 이룩되고 우리의 주체적힘,내적동력이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자면 실력을 높이고 현실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실력이 없이 직급이나 간판만 가지고 일하여서는 자기에게 맡겨진 혁명과업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다고, 지식이 빈곤한 머리에서 창발성이 나올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라고 가르치시였다.일군들은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기적과 혁신으로 들끓고있는 현실에서 일군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수없이 많다.현실에서 대중과 무릎을 마주하고 진지하게 론의할 때 즉흥적인 창발성이 아니라 주도세밀하고 진취적인 창발성이 발휘되게 되며 진정한 단위발전의 명안을 찾을수 있다.일군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며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하나하나 모가 나게 풀어나가는것을 습벽화, 체질화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높은 책임성과 창발성을 지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야 할것이다.

김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