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당 강화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엄혹한 도전과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것은
력사무대에 정당이 출현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이렇듯 성스러운 이름으로 불리운 당은 일찌기 없었다.
오늘 조선로동당이 지닌 높은 존엄과 권위, 불패의 전투력과 향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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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바야흐로 뜻깊은 태양절이 다가오고있던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조선로동당은
우리 당을
이것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그때로부터 며칠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우리 당을 명실공히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고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전략전술을 제시하시여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보검을 안겨주신
주체105(2016)년 5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당 제7차대회이후
그 나날은 류례없이 많은 도전들을 헤쳐야 하는 극난한 환경의 련속과정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소집하시여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명확히 제시하시고 그 실현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지금도 귀기울이느라면 자신께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나날에 진행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비롯한 당회의들을 계기로 우리 인민의 진군기세는 비상히 격양되고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령도적권위는 더욱 높아지지 않았던가. 오늘 우리 인민은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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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수도 평양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몸소 대회에 참석하신
그리고 식수절에 즈음하여 대회참가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식수도 하시면서 우리 당을 근로인민대중속에 억척의 뿌리를 둔 전투력이 강하고 단결된 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초급당비서들이 더 노력하고 분발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초급당강화를 당세포강화와 함께 전당강화의 2대과업으로 중시하시며 여기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오신
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열린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 몸소 참석하신
우리 당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초급당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평양기초식품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평양곡산공장을 비롯하여 여러 단위를 찾으시여서는 초급당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여기에 초급당비서들이 자기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 국가를
오늘 우리 당이 군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여 운명을 함께 하는 현실은 당을 강화하는데서 초급당과 함께 당세포를 중시하시고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당세포강화는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이며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기본열쇠이다.
전당의 세포들이 하나같이 충실히 여물고 강쇠처럼 굳세면 어떤 도전과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혁명투쟁에서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이
주체106(2017)년 12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진행된데 이어 지난해에 또다시 열린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는 당의 기초를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되였다.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당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에 대하여서도 밝혀주시고 당세포비서들은 직업적혁명가,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시며 당세포강화를 위해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언제인가는 당세포비서들은 《돌격 앞으로!》라는 말은 아예 잊어버리고 배우지도 말며 오직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웨침만 웨칠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당세포비서들이 대중의 앞장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고 또 언제인가는 우리의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의 심장속에 불씨를 지펴주는 진정한 어머니가 될데 대하여 한자한자 뜻깊은 친필을 새겨주신
진정 기층당조직들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기초와 기층이 든든한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자랑으로, 당의 불패성의 중핵적인 요인, 비결로 된다.
군중과 제일 가까이에 있는 기층당조직들인 초급당과 당세포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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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가 있다.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아 보살펴주는
언제인가
새겨볼수록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전당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지배하도록 이끌어주신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는
그 나날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였고 찬바람 불어치고 폭염이 쏟아져내리는 강행군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였다.깊은 밤 인민을 위해 무궤도전차의 시운전길에도 오르시였고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삭도에 남먼저 올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기도 하시였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솟아오를 인민의 리상향을 그려보시며 삼지연시건설장을 한해동안에만도 여러 차례 찾으시고 온천물도 맛보시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던
이 땅에 자연의 재난은 있어도 불행을 겪는 사람들이 단 한사람도 있게 하여서는 안된다는
최근년간에도 예상치 못했던 돌발적인 위험들이 들이닥쳤지만 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킬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고 몸소 험한 피해지역들을 찾아 재난을 당한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음쓰신 우리의
하기에 인민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목메여 웨쳤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인민의 심부름군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면 그 어떤 천만시련도 두려울것이 없고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도 얼마든지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이 성스러운 10년의 려정에서 우리 인민이 뼈에 새긴 철리이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가시는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