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3일 로동신문
시대는 대담한 창조와 혁신을 부른다 용기백배 앞으로!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자
당의 향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는 천만인민의 가슴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이것이 이 땅 그 어디에나 차넘치는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갑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에서 우리 조국이 이룩한 민족사적승리들과 이 땅에 펼쳐지는 거창한 전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시간을 압축하고 세월을 주름잡으시는
뜨겁게 되새겨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이런 비상한 각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하루하루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시는 우리의
인민을 위해서라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먼 앞날의것을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로 당겨오시려는 의지, 시련의 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인민에게는 따뜻한 봄날과 풍요한 가을만을 펼쳐주시려는 비상한 각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불같은 애국애민의 뜻…
이것이
바로 이 열망으로 민심이 끓고 온 나라 일터들이 설레인다.
우리 당이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한 올해의 투쟁목표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정해준 발전과 비약의 시간표들을 다시한번 새겨보시라.
얼마나 가슴벅찬 미래, 얼마나
그 웅대한 목표와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면 올해 2022년은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뜻깊게 아로새기는
하기에 오늘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한치의 양보도 드팀도 몰라야 할 혁명적원칙이고 본분으로 되는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백절불굴의 정신, 결사관철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되여야 할 시기이다. 백절불굴의 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본때를 지녀야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에서나 혁명의 전진을 힘있게 견인하는 실제적인 성과들을 거둘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 대혁신을 이룩할수 있다. 누구나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굴할줄 모르는 완강한 실천가, 결사관철의 투사가 되자.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5개년계획수행에서의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게 하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후대들의 행복을 담보하는 밑천들로 빛을 뿌리게 하자.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부흥강국의 새시대, 천하제일락원을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리상은 비상히 높으며 시대는 끊임없이 전진하고있다. 일군들은 자신들이 지닌 실력과 능력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진보폭이 달려있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좌우되게 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여, 분초를 쪼개가며 학습하고 탐구하여 당정책박사,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지닌 만능의 실력가,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안목과 조직적수완을 지닌 유능한 작전가가 되자.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실력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 애국심의 열도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일터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재가 되자.누구나 인재가 되고 누구나 새것을 창조하는 혁신자가 될 때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재부들은 더 많이 마련되고 부흥강국의 시간표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누구나,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시간을 주름잡으며 힘차게 내달리자. 전체 인민이여!
어느 하루, 어느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우리모두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언제나 그이께서 헤쳐가시는 애국애민의 장정을 가슴에 안고 창조의 걸음을 더욱 재촉하며 그이께서 지새우시는 긴긴밤들과 맞으시는 새벽들을 그려보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자.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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