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3일 로동신문

 

당세포비서들은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상 되새겨보자

 

어디서나 볼수 있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을 자자구구 학습하고있는 당세포비서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결론에서 제시하신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은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언제나 지침으로 삼고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교과서,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비서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당세포의 사업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현시기 당에서는 당세포강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초급당강화는 당세포강화를 전제로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세포가 강화되여야 초급당이 강화되고 나아가서 전당강화가 이루어진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당세포를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높이는가 높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비서들이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다.

중요한것은 당세포강화의 실천강령인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시적으로 되새겨보면서 세포사업에 전심하는것이다.

당세포의 전투력은 첫째도 둘째도 당결정관철에서 발휘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

기적과 혁신, 이것은 당세포의 전투력의 상징인 동시에 당세포비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당세포비서들은 마땅히 당결정관철을 위한 당세포의 사업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는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는것은 당세포들에 대한 당중앙의 가장 값높은 믿음이고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에게 준 영예로운 당적분공이다.

당세포비서들은 10대과업을 자기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데서 당세포비서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자식들의 생활과 성장에 늘 관심을 돌리고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어머니와 같이 당세포비서들은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투사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진정한 혁명전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무한한 사랑과 뜨거운 인정미, 고상한 품성으로 언제나 대중의 마음속에서 살기 위해 노력할 때 그들은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정답게 부르며 따르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안에 뒤떨어진 사람은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서로 위해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그것이 그대로 집단적혁신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상 되새겨보며 당세포강화를 위해 전심할 때 우리 당의 전투력은 전례없이 강화되고 어머니당의 모습은 천만의 가슴속에 더욱 소중히 간직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광명